photo group2/삼락회& 대경상록의 즐거움
三樂의 셋째즐거움(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가르치는)을 만끽하고 온 오후 /아카시아꽃
素彬여옥
2019. 5. 9. 19:16
4월 어느 벚꽃 천국이던 날
수성못 벚꽃동산서 만난 두 제자를 통하여
오늘은 넷이 도란도란 함께한 시간
이보담 더 좋을수가
4월의 수성못 벚꽃동산
오늘도
수성못뚝아래 바르미식당서
불고기도 구워 먹고
디저트 골고루 다 맛 보다가
못뚝 정자에 나가앉아
함께 옛노래도 불러보고
우릴 반겨주느라
음악분수까지 춤을 추네요
하늘이 청명하니 저 물빛도
얼마나 고운지^^
77년도 대구제일여상 2학년5반
내가 담임한 얘들
얘들아!!
내가 만으로 77세야
잊지못하겠네
내눈엔 꽃띠들이 벌써 60이라고??
손자 손녀도 다 보고
서울서 내려온 경화야
악장시절 포즈가 클로즈업되네
점심도
건강식품도 다 챙겨주고
잘 올라갔지?
정자에 앉아서 바라보는 수성못
하늘도
물빛도
너--무
파랗네
전체총무 재순이 덕분에
모든만남 이루어지고
가곡도 좋아하고
모두들 이 노래 배워서 5월의 아카시아꽃 불러보셔
다음 만나면 함께 불러보자구
사랑해
귀한시간 고맙고^^
아카시아꽃...이수인...테너 심우훈과 관객합창
1절)물새들이 집을 짓는 앞냇가 바위틈에
아카시아 한 그루가 웃음 지어요
하얀 그 얼굴 보드란 눈웃음
순이를 꼭 닮은 아카시아 하얀꽃 아카시아 하얀꽃
2절)다람쥐가 집을 짓는 산기슭 바위틈에
아카시아 한 그루가 춤을 추어요
산들 그 몸짓 마알간 꽃향기
순이를 꼭 닮은 아카시아 하얀꽃
아카시아 하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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