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서 베르린 필 이건앙상블 초청 연주회를 보고 와서/빗속 스냅도

베르린 필 이건앙상블

실내악 연주그룹

프로그램

특히나

트럼펫과 바이오린 solist 연주는

앵콜쏭까지 몇번이나 박수를 받는

神들린듯한 연주에

기립박수부대의 환성과 술렁임도^^

2시간반동안 숨 죽이고 빠져본 순간!! 

어제 종일 빗속 운치 스냅도 올려보며

주리동 최정산 올라가는 길에 어느 카페에서

바닐라 라떼도 마시면서 즐긴 오후

최정산700고지 포니랜드 있던곳에

솟대도 어렴풋이

비는 그렇게 내렸는데

窓을 때렸는데~~**

좀 더 내렸음 더 좋았을텐데

장마가 온다는 소식에

이 메마른 대구땅에도 비가 제법

해넘어가고

밤비 내리는 모습을 베란다에서 찰-칵

 

낮에 비 내리는 모습을

비 내린 다음날 중앙공원에서 탐스럽게 핀 백일홍을

사랑의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