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는
그 자체로 소우주라
합니다.
천문학의 기본 단위가
광 년이라
할 때에 우리의 몸 속의 그 끝은
몇 광년을
가야 당도할 수
있을까요?
인체 핏줄의 길이가
12000KM
속도는 46초
라는 음속에
조금 못 미칩니다.
(피가 우리 몸을 한
바뀌 도는데 걸리는 시간)
조잡한 현미경으로 보아서 밝혀낸
숫자임을 감안 할 때
이렇다면 최첨단
현미경으로
본다면
어떠할까요?
눈에 보일까 말까
하는
미세한 꽃가루가 이렇게 아름답고
신비로운지 미처 몰랐습니다.
오묘한 모양에 감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