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린 참 아름다운 인연♤

당신의 얼굴을 자주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주시는 글과
그 안에 스며있는
따사로운 사랑을 통해
나는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과
고운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배려하는
예쁜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고 들을 수 없는 먼 곳에 있다 해도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때론 순박하고 거짓 없는 대화 속에
서로의 생각을 맞추어 가면서
진실한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이러한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배려해 주시는 당신에게
진정 감사함을
드립니다.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당신을 통해 싹 티운 정을
좋은 만남을 통해
아름다운 사랑으로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비록 당신로부터 알게 된 글이지만
당신를
사랑하므로
이
글을 당신에게 바칩니다.

작은 가슴에서 싹트는
사랑이지만
당신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라도 가리지 못합니다

눈을 뜨면
온통 당신 모습뿐이기에
이 귀한 인연이 꽃피고 열매맺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