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곡을 펴낸 출판사의 실수로
베토벤의 휘갈긴 글씨를 알아보지 못하고 테레제가 엘리제로 바뀐 것이래요...
테레제는 베토벤의 피아노 제자였습니다.
당시 나이 베토벤 40세, 테레제 17세였대요.
명랑하고 잘 웃는 아가씨로 빈 사교계에서도 널리 알려진 미인이었다는데
서로 결혼 이야기까지 오고간 열렬한 사이였지만 성사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베토벤이 테레제를 사랑했을거라는 추측도 있지만
이 곡은 단순히 테레제를 위한 연습곡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대요.
아직도 베토벤의 "불멸의 연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요...
베토벤은 이루지 못할 사랑을 하면서 귓병이 더 심해졌다고 해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소리도 들리지 않는 상황속에서도 음악만은 포기할 수 없었겠지요...?
그런 상황 속에서 '합창교향곡'같은 위대한 곡을 탄생시키다니...
진정...불멸의 작곡가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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