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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 푸른 바다 파도 소리 듣고 파 울산방향 방어진 항으로 쓩~~~

오후 두 시, 가곡4인방이 만나"어디를 갈까?"라는 말에 문득 학창 시절 즐겨 외웠던 청마 유치환 시인의 시구가 떠올라 방어진 항으로 쓩~달려 달려 그리움ㅡ 청마 유치환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뭍같이 까딱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척- 도착한 곳이꽃바위 바다 소리길파도소리 듣다가  햇살이 너무 따가워서바다 노래 몇가락과멀~리 등대 바라 보며 시름에 잠겨도 보다가활어 센터 찾아 나섰네전복 소라부터 회까지 골라 골라맛나게 실컷 먹곤길 떠날 채비하니어느새 울산대교 저 멀리 해넘이 시각이더라집으로 오는 구간에 웬 터널이 그리 많든지정말 산 뚫어 공사한 분들께감사 감사!!!굽신 굽신

가을 서정이 물씬 느껴오는 산들바람 가곡에 예쁜 영상 있어 올려 보며^^

한낮 열기는여름을 떠나지 않으려고발버둥 치는듯그래도하루해는 지고 마는 법 해넘이 시각이 서서히 닥아 오는데오늘예쁜하루 보내셨는지요? 대구가 낳은 100년전 현제명 작곡가 님의유명한 산들바람 가락에예쁜 영상 하나 받아 올립니다토요일 우린 가곡시간에산들바람도고향생각도 다 불렀었던 생각에더욱 서정에 젖고 싶은 마음 있어.......

연일 폭염에도 고향서 옛 동료 샘들과 포천계곡도 가 보고^^

고향 성주모임이종종 만나 회포를 풀곤 하다가대장 도교육감님 먼 길 떠나시곤 뜸해 졌는데오늘은 성주 벽진 모임엘 사모님 차로 가게 되었네그 사이 많이들 보고싶다는 말은 오갔었지만쓩~~~달려 가는 도로엔 백일홍이 가로수로 손 흔들며 반겨 주더이다빨간 연지볼 같은 수줍은 얼굴로한참 달려가니 어느새 약속장소 벽진 고깃집서반가운 만남 어우러 지고  대구 어린이회관 출발점심 맛나게 먹곤 가천면 포천계곡 호텔커피 마시러포천파크호텔서 커피 한 잔 하고 계곡에도 나가 보고텐트며 캠핑장이며 수영장까지도 계곡물은 좀 더 넘쳐 흘렀으면 좋을듯고향 사랑 이어라

비 오는 날 경산 남산 반곡지를 다녀오다

남산 반곡지는 1903년에 만든 농업용 저수지로 유역 면적은 79ha, 저수량은 3만9300톤에 이른다. 수백년 된 왕버들 20여 거루가 줄지어 선 150m 가량의 나무터널 흙길을 걸어 보고한 5년전에 다녀 왔는데확 변모된 오늘의 모습카페도 전원주택도 다 들어서고 복숭아는 한창 붉게 익었고비도 내리고 느티나무도 잎이 많아 반영(Reflection)사진으론 별로네오리 일가족도 나오고아고 방가방가!! 고목나무 둥치속에도 쏙 들어가 보고카페와 주택이 주변에 죽복숭아 이렇게 익은것도 처음 보고 주변 산책로도 한바퀴 싹- 돌도록 데크 길도 잘 마련

공주 수리치골 성모성지와 황새바위 순교성지 순례하고^^

오늘은 가창성당 성지순례날135명이 버스 3대에 꽉채워 다녀온 하루였어라본당 이창수 야고보 신부님과 함께 떠난교우들너무 감동적인 두 성지 순례 스케치를 담아보며07시 20분 성당 출발10시 20분 수리치골 성지 도착11시에 본당 야고보신부님 미사 집전 14시 황새바위 성지로 출발 및 순례15시반 출발18시반 성당 도착순교탑부활성당지하엔 순교자의 무덤?못 내려가서 성지 건너편에 공주성이 보이고접시꽃 당신도 곱게 곱게

통영여행 2박3일의 스케치를 담아 보며^^

가족여행 통영 1일차 서파랑길 피아노 계단도 보고중앙시장 회도 맘껏 먹어 보고5월을 마지막 보내는 밤통영 야경도  담아 보며통영여행 2일차6월 초하루를 맞으며한산도 행 11시 배를 타고 제승당 다녀와서또 미륵산 케이블 카 타고 전망대로점점이 흩어진 섬들 바라보며정상가는 전망대는 바라보기만 하고예전엔 다 올랐었는데 ..또 이순신 장군 공원도 다 돌아보곤폐교를 이용한 고깃집 갔더니 분위기 멋져해질녘 야외 운치가 외국같아라빡시게 다닌 하루였네 통영 3일차거제 포로수용소를 들렀더니모노레일이 산 정상까지나 37도 경사진 곳을 막 올라 가는데 아슬아슬 느끼며솔숲 지나 2키로 가까이 올라갔다 내려온 아찔함그리곤 포로수용소 박물관과 당시 막사와 실태를 둘러 보곤 맛점 하곤 여행길 마무리서울 한 팀울산 한팀대구 한팀 8..

스승의 날을 기하여 첫 발령지 제자와 월광수변공원서 한낮을

아~세월돌아보면 아득하기만 한 그 옛날로Time machine 타고시간여행 하고 온 하루행복하여라뿌듯하여라                                                                              몇일전부터 전화 온 이제자 까마득한 '65년도 상주 중모라는 곳에 첫 발을 디뎠던 곳을그리워 하며생각나게 하는 그 곳!!까까머리 중딩학생과 첫 발령 받은 영어선생과의 인연인데이젠 70대 80대가 된 우리들의 하루였네사랑하는 부인과 함께 셋의 하루 스케치나도 제자도 또 함께 한 교직의 길이었으니감회로고~~~**신록과 함께70대도 80대도 찬란한 태양 받으며늘 여행 함께 다니는 부부사랑과 함께이설주 시비'내고향은 저승'대구가 낳은 박태준 작가님 상파스구찌서 바닐라 라..

5월을 맞으며 달려나간 창녕 길 /남지 유채밭-부곡온천-화왕산 관룡사까지

4월도 어느새 꼬리를 감추는데5월을 맞으려니 가곡4인방이 11시 만나 힘찬 발걸음을^^남지길엔어느새 샛노랑 꽃잎은 그 빛을 잃어 갔지만시원한 낙동강 줄기와 사방 푸르름의 대열들 속에서맛점도 하고즐긴 하루 다리위를 지나니멋진 바위 위에 고즈녁한 절이두 다리 사이에 건물에서 맛점 하고 건너편 능가사라는 절터로대구 가는 길목을 지나가기로 하고 옛 화려했던 부곡온천 동네를 들어 서니국내1호의 온천도시는 38년만에 폐업그 화려했던 온천장은 폐쇄된 채 그냥 널부러져 있고새 동네에 작은 온천장들이 성시를 이루는 듯 창녕체육센터도 호수도 있고 이팝나무도 한창 꽃을 피워서 조용히 힐링 산책도 하고또 대구 가는 길로 가다보니 화왕산관룡사가 보이길래수십년 전 다녀 갔던 생각에 또 올라보니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산사 입구가..

4월 마지막 토요 Viva Launge에서 '아직도 화려한 봄' 연주를 ^^

작년엔"Palpooni"연주회(80대)를 동서이트홀에서 연주했고4월에는 "아직도 화려한 봄"이라는 주제로60.70대을 위한 연주회를아주 럭셔리한 무대에서 보낸 스냅들을....울림이 좋아 공명이 잘 되네요 프로그램출연자 전원 14명 회원들의 사진을 액자에 담은 우 부회장님의 열정이회장님의 연주 인사말씀에 이어일단 목풀이로 발성연습 하고*1부 연주자 순서지대로*백윤제님의 윤학준 곡 '별'여옥자님의 이수인곡 '그리움'조용생님의 김동진곡 '샘가에서'정봉호님의 현제명곡 '그집앞'김평숙님의 김동진곡 '못잊어'황대영님의 U.Giordano곡 'Amor ti vieta' *2부에서 아직도 화려한 봄 님들의 독창순서는 2곡씩과 2중창도*우정희 부회장님의 4월의 숲속(강석우곡)La promessa(Rossini곡)이종명회..

지난 주 4월 18일 날 봉사활동 행사 가곡합창단 편과 전체합창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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