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반곡지는 1903년에 만든 농업용 저수지로 유역 면적은 79ha, 저수량은 3만9300톤에 이른다.
수백년 된 왕버들 20여 거루가 줄지어 선 150m 가량의 나무터널 흙길을 걸어 보고
한 5년전에 다녀 왔는데
확 변모된 오늘의 모습
카페도 전원주택도 다 들어서고 복숭아는 한창 붉게 익었고
비도 내리고 느티나무도 잎이 많아 반영(Reflection)사진으론 별로네
오리 일가족도 나오고
아고 방가방가!!
고목나무 둥치속에도 쏙 들어가 보고
카페와 주택이 주변에 죽
복숭아 이렇게 익은것도 처음 보고
주변 산책로도 한바퀴 싹- 돌도록 데크 길도 잘 마련
'좋은글 모음 >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낮에 푸른 바다 파도 소리 듣고 파 울산방향 방어진 항으로 쓩~~~ (5) | 2024.09.05 |
---|---|
연일 폭염에도 고향서 옛 동료 샘들과 포천계곡도 가 보고^^ (0) | 2024.08.04 |
10월을 맞으며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낙동 강변 디아크를 찾아서/동심초 (56) | 2023.10.03 |
한여름 발 길을 이모저모 담아 보며/나태주시 좋은 때 (70) | 2023.08.24 |
성지순례로 연풍 순교성지를 다녀오다 (65) | 2023.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