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group/나의 한 시절 96

옛 친구 만난 11월 첫날을 기억하며/동대구역 국화 전시장도

11월 첫날의 이벤트 옛 친구와의 만남 두 건을 기억하며 세월은 60년이 넘은 1960년으로 대구 효성여자대학 약학과 한 반 친구를 한꺼번에 만난 친구 이야기 하나 김조자 친구는 팔순음악회를 치룬 가곡 전도사며 메니아의 연주 보러 11월 1일 대구 한영아트홀 참석했던 오후 이 친구는 평생 약사 한번 안 하고 살았다가 65세부터 가곡 배우며 즐겼던 아름다운 인생 동기 친구들과 함께 팔순 음악회 CD https://youtu.be/xGKh-eKjBJI 둘 김충진친구는 효대(현 대구가톨릭대학교) 약대 다니다가 그 당시 학교내분으로 8명이 대구대 약대(현 영남대학교)로 전학 갔던 친구였는데 대학 3,4학년 때 나랑 2년 함께 우리집에 기거 했었던 친구로 서울서 죽 약국 운영하다가 나이들어 쉬는 친구가 가족과 제..

대경상록 연주단 가을 음악회를 마치고

어제는 공무원 연금공단 대구지부의 퇴직공무원 상록 연주단 각 단체에서 코로나 시절로 멈추었던 시간에도 열정적인 연주 수업을 했던 발표를 함께 해 보는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을 가졌다 최상순단장님의 아이디어로 삶의 활력과 여유를 부리는 시간을 함께한 60대 이상에서 80대까지 회원전체의 단합된 모습을~~~*** 소빈은 합창단 소속 단체별 두 곡씩만 연주하는 모습을 올려 보며 연주단 전체가 악기연주나 목소리로 그리운 금강산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다 함께 불러 보며 피날레를 ~~~~*** https://youtu.be/4yA52jJL8hY 생활문화센터 현관에서 지휘자 김남수 반주자 이선경샘 멋져요 마치고 뒷풀이도 한 판 뼈나루 감자탕으로

계절의 여왕 5월도 저물어 가는데 야외 카페에서 개구리 소리 들으며 차 한 잔의 여유

https://youtu.be/H3evJktdpQE 막내 식구들과 가창 곤지곤지서 저녁 먹고 근처 L'usin Cafe서 개구리 울음소리 들으며 깜놀 커피 한 잔에 잠 못 이룬 밤 애완견도 함께 할 수 있는 카페라서 쵸코랑도 래현이 생일날 저녁 분위기 햇살 쏟아지는 내 방 창가 신록과 구름 두둥실 동네 가창댐 데크길 산책을 하다가 청도 향교에 400년 느타나무과 작약꽃밭 신천 걷다가 만난 친구들 초임 중모중학교 제자가 만들어 보낸 스승의 날 이미지 고맙다 영환아!!! 오월의 스케치 이모 저모도 앞산 큰 골 신록 수성못에서 산책로서 만난 찔레꽃 향기와 석류꽃 망울도

스크랩 북에서 찾은 옛 글 흔적들!!/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6월을 맞은 아침 자료 찾을 일 있어 스크랩 북을 찾았다가 누렇게 바래진 옛 흔적들 60년대 효성여자대학교 학교신문과 대구매일신문과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교우지와 대구 수석잡지등에 실렸던 글이 있어 올려 보는 마음 평생 교직에 있으며 가는곳 마다 원고자료 많이 있었지만 스크랩 한게 없는데 어찌 이 옛날것이 있길래~~~*** 여기 구미여고 제자의 엄마인 내 서예학원 심원장님이 보내 준 편짓글 같은 찐-한 멧시지도 있어서 ^^ 낮엔 해(日)처럼 밤엔 달(月)처럼 그렇게 살 수 없나요 https://youtu.be/t2pPaR3B52c 학창시절 썼던건데 제일여상 교우지에 올린거네 대구효성여자대학 학보에 실린글 학보에 실린 글 졸업을 앞두고 대구매일신문에 투고글 여인소묘는 영남대학 문예반 학생의 글이 붙어있어..

동해안 해안 따라 영덕 축산항까지 봄 나들이를^^

어제의 화창한 봄 날 비취빛 바다 하얀 물보리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 오랫만에 들어보는 갈매기소리 끼~룩 끼~룩 그리움 /유치환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뭍같이 까딱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 파란 물감으로 붓질 해 놓은 코발트빛 바닷속에 풍~~덩 내 마음 실어 보내고 하이얀 포말의 울부짖음 파아란 수평선 넘어 고운 하늘빛 영덕 축산항 죽도산 등대 전망대가 보이고 아련한 대게맛에 소라맛에 거기 박달게도 한마리 써비스 발렌타인 21년산 香에 달달한 생일케익까지 마음 한가득 실어 보낸 축산항의 한낮이여^^ 죽도산 등대를 더 가까이 2년전엔 전망대까지 올랐었는데 파도치는 바다보며 바다향에 취했던 10일 한낮이었는데 오늘13일은 연음수업 마치고 뒷풀이로 육 고기를 지글지..

2004년 남북교원 금강산통일대회 참석기념사진의 이모저모 감상을~~

여기 클릭하셔요 youtu.be/CWLUCHjxSOM 남북 교원 통일대회라는 명목으로 남쪽교원과 북쪽교원이 함께 어우러 졌던 날들 설레는 마음으로 출장 다녀왔던 금강산 스케치를 올려보며!!** 대회장에서 김정옥교장 모습도 경북교육가족 참가자들 황교장님 조시인도 ~ 거기선 어김없이 북남교육자로 ~~ 남측에선 윤교총회장님이 참석 경북에선 이부교육감님과 김교장과 한 컷 이부교육감님과 하교장님 음료수대에서 봉사하는 북측아가씨들과 찰칵- 대회장 주변 언덕에 앉아서 잠시 여유를 만끽하며 대회장 분위기 이모저모를~~ 남북교원 한자리 앉아 회식타임 첫줄 오른쪽은 기쁨조로 한국 다녀왔다던데~~ 왼쪽 앞뒤 두명은 북측 교사들 악대부도 격려해 주면서 찰-칵 예술단들도 공연해 주고 문화회관을 잊지 못하겠으니 문화회관 뒷마당에..

雨水날 가창 우륵지까지 운동하고/ 오늘은 팔공산자락 동명 송림지도 걸어보며^^

대구엔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생겨 온 도심지가 숨 죽이고 난리 난 가창행버스를 타고 녹동서원을 지나 종점서 내려 산길로 죽~~** 계곡물소리 들으며 오르다가 보니 작은못이 하나 못뚝아래 오솔길 걷다가 못뚝을 그냥 기어 올랐더니 낙엽에 미끄러지고 딩굴어 가며 ㅎㅎ 못뚝..

오페라 1945년을 어제저녁 대구오페라 하우스엘 다녀와서

제17회 대구국제 오페라축제"운명"을 주제로 했습니다 거친 파도처럼 밀려오는 피할수 없는 운명 다시금 우리의 운명을 이야기합니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 배선주- 가곡교실 이명숙데레사와(왼쪽 첫째) 그녀의 아들 이동환오페라가수의 등장인물 인연으로 오랫만에 찾아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