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날의 이벤트 옛 친구와의 만남 두 건을 기억하며 세월은 60년이 넘은 1960년으로 대구 효성여자대학 약학과 한 반 친구를 한꺼번에 만난 친구 이야기 하나 김조자 친구는 팔순음악회를 치룬 가곡 전도사며 메니아의 연주 보러 11월 1일 대구 한영아트홀 참석했던 오후 이 친구는 평생 약사 한번 안 하고 살았다가 65세부터 가곡 배우며 즐겼던 아름다운 인생 동기 친구들과 함께 팔순 음악회 CD https://youtu.be/xGKh-eKjBJI 둘 김충진친구는 효대(현 대구가톨릭대학교) 약대 다니다가 그 당시 학교내분으로 8명이 대구대 약대(현 영남대학교)로 전학 갔던 친구였는데 대학 3,4학년 때 나랑 2년 함께 우리집에 기거 했었던 친구로 서울서 죽 약국 운영하다가 나이들어 쉬는 친구가 가족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