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첫날 잊고 있었던 5년전 오늘의 사진이 올라 담아보는 마음 가창 정대- 비슬산가는 길목을 늘 걷다가 지천으로 쌓인 느티나무 낙엽속 벤치에서의 한 컷을 나중에 알고보니 지금 가곡사랑연음회장님 전원주택앞이었더라 요즘이사 1년에 몇번씩 연주하러 다니며 보는 이 느티나무아래를~* 느티나무를 좋아하게 된 연유도 박범철가곡교실서 배운 덕분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 읊은 김필연시인의 시와 이안삼작곡에 심취하다보니 ^^ 동영상 클릭을 youtu.be/KDhTNii_v-Q 느티나무 김필연 詩, 이안삼 曲 해 아래 눈부신 너, 느티나무여 네게서 더 찬란한 해를 보노라 달 아래 수려한 너, 느티나무여 네게서 더 사랑스런 별을 세노라 봄이라 움 트는 잎새 연초록물 흐르고 여름이라 맑은 밤 은하에 별이 진다 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