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모음 5536

깊어 가는 가을 저녁에 귀중한 선물 두 가지를 챙겨 보며/부채와 영상

하나 백석 심옥이 서예학원장님의 부채선물 인자은측 조차불리 국전 초대작가 인도 딱! 둘 배교장이 만들어 준 내 스냅 영상들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 Isla grante의 Life's Story book Cover를 배경음악으로 지난 주일 오후 부채작가 심원장과 함께한 김광석거리 스냅도 심원장은 구미여고 제자의 어머니신데 서예 배우러 다닌 스승이자 학부모 영원한 친구로 ㅋㅋ 그날도 점심도 커피도 한 잔 하고!! 둘 배교장님은 90년대 말 영천교육청에서 교장과 장학사로 만난 사이가 20여년후 퇴직하고 대구대 평생교육원에서 탁구부원으로 만나 십여년 넘게 열공탁구 친구로 지금은 예쁜 영상 편집을 잘 하셔서 만들어 준 걸 잘 보관하는 마음으로ㅋㅋㅋ 상록합창단 이총무와 범어성당 연주홀 로비에서 가을 발 길 스냅..

10월을 맞으며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낙동 강변 디아크를 찾아서/동심초

https://youtu.be/di_C4PVOfag?si=ODC4Ymx5Ben9xzGW 합창단 태희샘 덕분에 추석연휴 마지막 개천절 날 10여년만에 1호선 종점 문양역에서 매운탕과 미꼬라지 튀김으로 맛난 점심 먹고 오랜만에 낙동강변을 걸어 보기로 하고 본 스케치들!! 강 위를 걷는 이 기분 정말 마음의 낙원이어라 디아크 공원에 들어 서니 마침 달성 대구 현대 미술제로 잔치 기분 디아크 형상물 위로 연날리기가 한창이고 공원 전체는 전시된 작품 사이사이 시민들로 가득 완전 축제 분위기로 북적이고 가족단위로 온 귀한 어린이들도 많이 만나 너무 행복한 한낮이어라 디아크 강문화관으로 들어 서면 인사하는 저 형상들과 전시장이!! 3층 투썸 플레이스에서 라떼 한잔 씩 마시며 놀다 나오니 빗줄기가 제법 세차게 내려 또..

가창성당 25주년 기념 행사로 견진 세례식도 거행/9월의 기도 이해인

오늘 이 좋은 날 9월 첫주일 56명의 교우들이 성사 받는 날의 기쁨을 함께 합니다 요한 보스코 보좌 주교님과 이창수 야고보 신부님과 정문희 도미니카 수녀님과 56명 세례자님들이 다 함께^^ 스냅을 담아 봅니다 이소피아 대모님과 요한 보스코 주교님과의 인연 2016년 7월 범어대성당서 보좌주교님 착좌식날도 함께 했었던 그때 흔적 아 감동이어라 8년만에 견진성사 행사로 가창성당에서 또 만나다니 아 감동 이 기쁨 대부 대모님과 감사합니다 본당 야고보신부님과 2016년 7월12일 착좌식날 블로그를 보여 드리니 깜짝 놀라시며 견진성사증도 수여하시고 대표 이인철 요한님께 마치고 대부 대모님 모시고 아들 강 안드레아와 점심도 함께 하고 헤어짐 *오늘 성경 한 구절 마태오 28장 20절*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

한여름 발 길을 이모저모 담아 보며/나태주시 좋은 때

좋은 때 ​ 나태주 ​ 언제가 좋은 때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지금이 좋은 때라고 대답하겠다. ​ ​언제나 지금은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흐리거나 햇빛이 쨍쨍한 날 가운데 한 날 ​ ​언제나 지금은 꽃이 피거나 꽃이 지거나 새가 우는 날 가운데 한 날 ​ ​더구나 내 앞에 웃고 있는 사람 하나 네가 있지 않느냐 ​********** 지난주 청도 유등지 연밭 잎이 너무 무성해서 꽃은 숨어있는 그 날 구름도 예뻣지 멀리 군자정도 보이고 청도 유등지 연밭 안에 티옴 핑크 옛 연지예당서 커피도 한 잔 여기 음악당일 땐 5주년까지 연음회 연주회당이었는데 카페로 변신 저기 스타인 웨이 피아노로 가곡 부르고 창단연주 했던 뜻 깊은 곳이었는데~~ 가창 성가대원들과 함께 비슬산 숲속의 섬에서 점심 함께 하곤 청도 각북..

성지순례로 연풍 순교성지를 다녀오다

현충일 날 가창성당서 신앙의 길목이요 순교자들의 보금자리 영풍순교성지를 버스 2대로 90여명이 다녀왔다 이창수 야고보신부님과 함께 2시간여 달려 성지 주차창서 보이는 성당 성지에 들어 서니 아담하게 잘 꾸며진 정원이며 십자가상이며~~** 바로 십자가의 길 14처 들러 기도에 들어가고 꾸리아서 팜플렛도 너무 섬세하게 챙겨 주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성지를 돌아 보며 황석두 루카성인의 안식처 형틀들 미사참례를 위해 시간 이르게 성당 도착 전국 각지 8군데서 모여서 매우 번잡 인자하신 pr 티없으신 어머니 쁘레띠시움 스냅들!! 점심 먹고 오후에는 문경 돌리네 습지를 탐방하고 전기차를 타고 견학 산길 둘레길도 걷고 해설사님 설명 들어가며 한바퀴 다 돌아 나옴 뽕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막 따 먹으며 전망대 진행 중 ..

봄 꽃이 활짝 청계사 가는 길목 작은 저수지 내관지의 꽃길도/김순영 천년의 약속

https://youtu.be/DG2PLH7rDQQ 월드컵 stadium 안쪽 청계사 가는 길목에 작은 호수의 아련함을 담아 보며 호숫가에 핀 진달래도 눈에 쓱~ 들어 오고 첫 날 스냅 두번째 간 날은 반영(Reflection)이 좋네 진달래꽃도 더 붉어 진 듯 그 두꺼운 껍질을 뚫고 이렇게나 아름다운 꽃망울을 피우다니 감동 감동 한 주를 보내고 나니 꽃은 지고 산엔 신록이 꽃보다 아름답게 피어 오르네 오후엔 이모(89세)네 식구랑 만남을 7명이 홍게 44마리를 먹었네 ㅋㅋ 알도 차고 달달한 게 신나게 먹곤 2차 커피 마시러 삼송빵집 가서 빵과 커피 마시고 돌아 온 길이어라

수성못 버드나무도 머리를 풀고 벚꽃도 피기 시작/수선화 이미경노래

갑자기 열기로 꽃들이 다투어 피어나네 오늘 친구들과 점심 먹고 이디아 커피 2층에서 내려다 본 못 정경 보며 커피 마시다 산책길 나서니 온통 새파랗게 싹 틔운 버드나무 여인의 머릿결처럼 풀어 헤치고 있네 낮에도 버스킹 코너서 연주도 이상화 갤러리 코너도 제법 벚꽃 터널도 https://youtu.be/RTY5yqjeQuQ Reflection도

First day of spring/Michael hoppe music

봄이 오는 소리 우수 경첩도 다 지나고 나니 너무 상큼하네요 잔잔히 가슴 적셔 주는 melody에 귀 기우리며 한번 젖어 보시길 우리 함께 봄 느껴요 너무 좋네요 사랑하는 벗님들!!!! https://youtu.be/9WSusVHHu3Y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도 빼 놓을 수 없지요 따라란 따라란 따라란 따라란 쿵짝짝 쿵짝짝 쿵짝짝 쿵짝짝 우와 멋져요 https://youtu.be/hU3UrLkW89Y

까치 까치 설 날은 어저께고요/설날

https://youtu.be/i0ybfXiBXVk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설날이 되면 우리가 익숙하게 부르는 동요 ‘설날’(윤극영 작사·작곡)에는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라는 가사가 나오는데요. 까치의 설날은 왜 어저께일까요? 까치설과 더불어 설날의 유래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까치설’이 실은 ‘아치설’? 설날은 정월 초하루, 음력으로 치면 한 해의 첫째 달의 첫째 날입니다. 이날의 어저께는 섣달그믐날, 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달의 마지막 날인데요. 우리는 음력의 마지막 날을 까치설날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동요 가사라고만 생각할 수 있던 까치설이 표준어라고 하는데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까치설은 ‘어린아이의 말로, 설날의 전날 곧 섣달그믐날을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