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group/여행 스케취 164

공주 수리치골 성모성지와 황새바위 순교성지 순례하고^^

오늘은 가창성당 성지순례날135명이 버스 3대에 꽉채워 다녀온 하루였어라본당 이창수 야고보 신부님과 함께 떠난교우들너무 감동적인 두 성지 순례 스케치를 담아보며07시 20분 성당 출발10시 20분 수리치골 성지 도착11시에 본당 야고보신부님 미사 집전 14시 황새바위 성지로 출발 및 순례15시반 출발18시반 성당 도착순교탑부활성당지하엔 순교자의 무덤?못 내려가서 성지 건너편에 공주성이 보이고접시꽃 당신도 곱게 곱게

통영여행 2박3일의 스케치를 담아 보며^^

가족여행 통영 1일차 서파랑길 피아노 계단도 보고중앙시장 회도 맘껏 먹어 보고5월을 마지막 보내는 밤통영 야경도  담아 보며통영여행 2일차6월 초하루를 맞으며한산도 행 11시 배를 타고 제승당 다녀와서또 미륵산 케이블 카 타고 전망대로점점이 흩어진 섬들 바라보며정상가는 전망대는 바라보기만 하고예전엔 다 올랐었는데 ..또 이순신 장군 공원도 다 돌아보곤폐교를 이용한 고깃집 갔더니 분위기 멋져해질녘 야외 운치가 외국같아라빡시게 다닌 하루였네 통영 3일차거제 포로수용소를 들렀더니모노레일이 산 정상까지나 37도 경사진 곳을 막 올라 가는데 아슬아슬 느끼며솔숲 지나 2키로 가까이 올라갔다 내려온 아찔함그리곤 포로수용소 박물관과 당시 막사와 실태를 둘러 보곤 맛점 하곤 여행길 마무리서울 한 팀울산 한팀대구 한팀 8..

충남 보령 터널과 무창포 해변 둘러보고 대천항서 쭈꾸미 맛도

어제는 상록합창단에서지난주 연주 하고 봄 나들이로 보령까지나대구 경북 퇴직공무원들고 구성된 합창단이라60대에서 80대까지인데젊은 지휘자샘도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의 바닷가 하루 스케치를~~~*** 보령 해저터널은 2021년 12월1일에 개통된 국내 최장 해저터널 로 보령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전세계에서 5번째 긴 해저터널이고요. 6.927m네요해수면에서 80m아래 설치무창포 닭벼슬섬 해변에서의 단체 스케치 이모 저모를 우리 김남수지휘자님 멋진 바위 위에 올라사랑해요!!!!!포즈 죽이네요현대백화점 조형물 근처서 버스를 기다리는 이른 아침 순간 포착에리트님들!대천항의 수산 어업 왕성 & 쭈꾸미 맛도 즐기고갈매기 두 마리도 마침 포르르~날아 와 앉길..

2월 마지막 날 달성군 가창면 1000고지 최정산엔 눈이 내렸어요

2월 / 목필균 저만치 산모퉁이 돌아가는 겨울바람 산비탈 쌓인 눈 스르르 녹아내리고 꽃눈 비비며 산수유 기지개 편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길래 최정산엘 오르니 500고지서 눈발로 변하더니 700고지 옛 포니랜드길 오르니 눈이 보도에 쌓이기 시작 800고지 900고지 오르니 돌아 갈 길 걱정 되어 하산 한 길이었어라 막 퍼 붓고 쌓이기 시작 최정산 누리길 정자앞에 오니 길이 녹아 있어 거기서 머물다 돌아 온 길 25일 주일날 진밭골 산에 쌓인 눈도 찰칵!! 2월7일 낙동강 성주 선남교 아래 물빛이어라 귀갓길엔 멀리 가야산에 눈빛도 보며 3월도 영하더니 오늘 4일은 영상으로 확~ 풀린 날씨어라 오전은 내관지 호숫가를 두바퀴 오후는 중앙공원 볼 일 있어 나갔더니 홍매화도 산수유도 다투어 피었더이다 아 얼마만이던가?

영천 보현댐 출렁다리와 가을 빛을 따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https://youtu.be/Ok4KgQRPs4g?si=fAfG90hbjshlav4u 시월도 막 다 가 버리려는 한낮 영천 보현댐 출렁다리로 쓩~~~ 역시 우리가 가는 발길엔 언제나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네 날씨도 드라이브 코스도 댐위 장엄한 출렁다리도 뷰가 멋진 자연휴양림 펜션도 해넘이 시각의 산 위 view도 감동 또 맛난 돌메기 매운탕과 잡어튀김 맛까지 늘 우리의 best driver 우소프 덕분에 옛 근무지 영천을 돌아 본 하루 근 20여년 전 6년이나 근무했던 곳이라 감회가 쌔록쌔록 추억을 더듬어 가며 돌아 선 길이어라 보현산 위 휴양림 코스도 엄청 멋진 뷰!!

밀양 표충사 산문에서 천황산과 재약산 산세에 우와~~~탄성이/4월의 숲속

https://youtu.be/hufvfLa2nPc 경상남도 기념물 제 17호 1715년(숙종 41)에 중건한 사실이 있으나 1926년에 응진전(應眞殿)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화재로 소실된 것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문화재 및 건물로는 국보 제75호인 청동함은향완(靑銅含銀香)을 비롯하여 보물 제467호의 삼층석탑이 있으며 석등(石燈) ·표충서원(表忠書院) ·대광전(大光殿) 등의 지방문화재와 25동의 건물 사명대사의 유물 300여 점이 보존되어 있다. 4인방이 3시에 벙개팅 만나 쓩~~달려 4시반에 표충사 도착 산문에 쓱~~들어 서는데 전부 환성을 질러 본 운무 내려 앉은 산세에 감동 셀수 없이 여러번 왔는데도 이렇게 멋진 산세는 처음 느껴 본 오후였네 금낭화도 곱게 곱게 피었고 5층석탑과 ..

부산 사적공원과 해운대 일대를 둘러 본 하루

어제 오후 4인방 벙개팅 부산으로 휙~~ 꽃 본다고 부산 내려가서 수영구 사적공원을 둘러 보고 동백이 흐드러지게 피고 지고 하트도 만들어 놓고 사적 인물 모형도 산수유도 피기 시작하고 여기까지 한달음 달려오게 한 우리의 호프 운수국장 그대 있음에~~~~** 명물 노거수 나무의 우람한 자태에 감동 깜놀 매화도 겨우 피기 시작 결국 해운대로 발 길을 돌려 동백섬 한바퀴 다 돌고 등대앞에서 해운대 고깃집서 고기 구워 저녁 먹고 광안대교 잘 보이는 한화콘도 32층 와인바에 앉아 칵테일과 과일로 여유로움 만끽하며 난 블랙 러시안을 오랜만에 마셔 보며 대교의 야경에 젖어도 보고 온 저녁이었네

양산 통도사 홍매화 자장매가 피었다기에~~~****

양산 영축산 남쪽 기슭에 사찰 통도사(通度寺)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 수령 350년의 홍매화인 자장매(慈臧梅)가 자라고 있다. 자장매는 13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대가람의 경내 영각(影閣) 오른쪽 처마 밑에 있다. 오늘은 가곡3인방이 (피정 간 안젤라가 없어) 12시에 대구 출발 도착하자마자 고깃집서 점심 먹고 산문을 드니 제4주차장까지 꽉 다 찬 상황 주말이라 쓩~ 암자 가는 길을 올라서 13개 암자 중 몇군데를 휙~둘러 보고 나서 다시 내려와 2주차장 파킹하곤 통도사 황매화 핀 사찰내를 상세히 둘러보다 돌부처 셋이 주는 의미? 옛날 시집살이는 입 닫고 3년 귀 막고 3년 눈 감고 3년 이라는 생각이 언뜻 떠 올랐네요 암자 가는 길이 솔숲따라 너무 아름답게 숲에 매화도 피고 통도사로 들어 오니 홍매..

고운 최치원 문학관과 孤雲寺를 다녀 오다/임윤찬 피아노 연주

18세 최연소 임윤찬이 반 클라이번 우승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https://youtu.be/DPJL488cfRw 의성 孤雲寺를 오랜만에 보러 가는 길에 최치원 문확관을 보고 놀람 최치원(857~?)신라 말기의 학자이며 문장가로 우리 한문학의 시조로 알려짐 문학관 내에 고운쉼터 기획 전시실.세미나실.게스트 룸 고운차실. 중정 .문학관 대강당 고운사 문화공원 등으로 잘 가꾸어 져서 깜놀 문학관을 다 돌아 보고 고운사 가는 한적하고 잘 다듬어 진 길 따라 山門에 들다 山寺 가는 길은 맨발 산책로로 너무 잘 다듬어 져서 갈 땐 맨발로도~~~** 쭉쭉 뻗은 소나무가 하늘을 찌를듯 올라가고

청도 복숭아 밭과 향교 주변 스케치/4월의 시-이해인

https://youtu.be/l49OeTr98-4 정말 4월은 꽃의 계절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지난주는 가창주변 벚꽃으로 최고의 순간을 포착하고 다녔었는데 어느새 꽃 비 다 내리고 오늘은 청도 복숭아 꽃이 최절정의 순간들 하늘엔 먹구름이 덮였어도 꽃망울 하나 하나가 알알이 꽃을 피우는데 감동 받고 돌아 온 길 아~~ 청도 복숭아 꽃 꽃무더기 세상 좋아라 향교를 돌아 보고 뒷길로 가니 이름모를 저수지도 아담하게 노랑꽃과 어우러진 시골풍치 갑자기 기온이 올라 가더니만 온갖 꽃들이 다투어 피었네요 라이락도 황매화도 활~~~짝 청도 석빙고까진 갔었는데 바로 그 위에 청도향교가 수령 400년짜리 느티나무가 지킴이처럼 꿋꿋이 서 있고 청도읍성 한바퀴 돌아서 온 길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