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group/여행 스케취 162

샛노란 유채꽃 향이 있는 호미곶 등대를 찾아서^^

https://youtu.be/iz6Iiq1lG_k 흐린 바다였지만 아~ 동해바다 시원해 95,96년도 근무지 였었던 오천읍 신흥중학교 시절이 주마등처럼 와서 꽂히네 그 땐 호미곶 드라이브가 일상이었었는데 어제는 새천년 기념관에 주차하고 등대박물관 사이 유채밭이 눈에 확~~~ 오는 길에 주변 10만평에 유채를 심었던데 지나쳐 왔고 한바퀴 돌아 바닷가로향하며 오~ 등대 예전엔 저 꼭대기 까지도 올라 갔었는데 몇년 전엔 갈매기떼 들에게 새우깡을 주며 놀았었던 아~ 옛생각도 나는구나 그 땐 겨울바다 였었는데 (2015년도 새파란 겨울바다 추억하기 3장) 광장에 놀이기구 호미곶 일출이 제 1경이네 난 춥던데 그대들은 포즈도 멋지셔!!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를 다녀오다

https://youtu.be/ZvBVvifVRoE 겨울 속 봄같은 날씨 울산은 영상10도의 한낮이었으니 쓩~ 갑자기 달려 간 대왕암 출렁다리행 A코스 해안도로 따라 대왕암까지 갔다가 B코스로 돌아 온 스케치를 올려 보며 현수교 방식의 출렁다리 중 주탑 간 거리가 국내에서 가장 긴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할매바위 대왕암 정상엔 사람들이 많이 몰려 울기등대 대왕암 입구에 있는 놀이기구

코발트 빛 동해안 겨울 바다 해안 길 스케치와 갈매기들^^

https://youtu.be/QklBuSHDUCw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 서정주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여기 저기 저 가을 끝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 눈이 내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리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 동해안 해안도로로 칠포항- 월포항- 화진까지 갔다가 하늘보담 몇배나 더 짙푸른 바다색깔에 감동 눈이 부시도록 바다를 보며 다녀온 길의 스케치 바닷가 카페앞에서

지난 주엔 거제 해금강 주변을 한 바퀴 휙~/가을 수목원도 ^^

https://youtu.be/Lg2Zz3LIx4c 코스모스를 노래함/이기순 시, 이흥렬 작곡/소프라노 이진희 설명 youtu.be 옛 추억길을 더듬어 보며 하늘 바다 몽돌해변의 파도소리 신선대 주변 멀리 해금강과 맑은 날은 대마도 까지건만 바람의 언덕 바람이 몸씨 불었던 옛날이었는데 동백숲 길도 걸었는데 몽돌해변의 파도소리 부산 태종대 몽돌도 생각하며 까망돌 위에 누워 하늘도 보고 거기대교를 또 지나보며 대구수목원의 수채화 같은 가을 하늘과 꽃들

금오지 호수 위에서 내 마음은 호수요~를 부르며 오리배도 타고

내 마음 김동명시 김동진곡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 오오. ​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 ​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 주오. ​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 ​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 주오, ​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호젓이 나의 밤을 새이오리다. ​ ​ 내 마음은 낙엽이요, 잠깐 그대의 뜰에 머루르게 하오. ​ 이제 바람이 일면 나는 또 나그네 같이,외로이 그대를 떠나오리다. ********* 강혜정교수의 내 마음 https://youtu.be/_zDXu2hvVKw 꾸름 낀 6월 한 낮이었지만 가곡4인방이 고속도로를 달려 구미 금오산 아래 금오지 호수에서 산책도..

성주 땜 지나 김천시 증산면 佛影山 靑巖寺와 수도암을 돌아본 한낮/4월 29일것도

봄 날 봄 빛을 찾아 만수로 가득찬 성주땜을 지나 금수면-벽진면-대덕면-증산면을 지나 드디어 불영산 청암사 입구 드디어 佛影山 靑巖寺 80년대 아포고등 재직시 무시무시한 증산재를 넘어넘어 와 봤고 그 이후도 구미 재직하며 여러번 왔었던 추억의 청암사를 너무 감회로운 곳 자목련이 한창 피고 있고 산사입구 삼거리에서 수도암 가는 7키로의 멋진 새로단장한 계곡길 무흘계곡과 인현왕후길 길고 좁은 계곡 아름답기 그지없지요 거의 1000m의 산길을 올라가면 수도암이 눈 앞에 와~~~* 옛날과 너무 변한 길 산벚꽃이 도로에도 벚꽃이 피고지고 신록의 가로수 길 꽃보다 아름다워

大屯山의 晩秋 꽃다운 시절은 이미 지나고/들길을 걸으며 영상도

11월5일 예년 같으면 한창인 秋色이 올해는 일찍 져 버린 가을의 멋과 맛이 이미 겨울을 느끼게 하는 11월 첫주로고 아고고 아쉬움 늦가을의 질문 휙 한줄기 바람에 분분히 날리는 낙엽들 어느새 가을이 성큼 깊다. 내 가슴 얼마나 깊은가 내 사랑 얼마나 깊은가 나의 생 얼마나 깊은가. (정연복·시인, 1957-) 나태주 詩 햇빛 맑고 바람 고와서 마음 멀리 아주 멀리 떠나가 쉽사리 돌아오지 않는다 벼 벤 그루터기 새로 돋아나는 움벼를 보며 들머리밭 김장배추 청무 이파리 길을 따라서 가다가 가다가 풍의 골짜기 겨우겨우 찾아낸 감나무골 사람들 버리고 떠난 집 담장 너머 꽃을 피운 달리아 더러는 맨드라미 마음아, 너무 오래 떠돌지 말고 날 저물기 전에 서둘러 돌아오려무나

한창 절정인 단풍보러 팔공산자락을 한바퀴 휙~~~

가을의 기도​ ​ 김현승 ​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 가을에는 호올로 있게 하소서 나의 영혼 굽이치는 바다와 백합의 골짜기를 지나 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 같이 ​youtu.be/eG1V6edKFFU 팔공산관리사무소 옆 카페서 커피마시며 보이는 가을정경 송지연 한방찻집 탁자위에 菊香이

천성산 내원사 상리계곡의 가을을 가슴에 담아본 한낮이어라

어제는 대구대학교평생교육원32기 탁구부임원끼리 가을피크닉을 매년 버스대절해서 전국산천을 몇번이고 누비고 다녔을것을 코로나팬대믹으로 네명만 승용차로 쓩~다녀온 하루 대면못한 세월도 거의 1년이 가까워지니 사람사는 맛이 ㅉㅉ 아직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계곡이여 내원사도 둘러보며 산사마당에며 대웅전입구에도 이 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데 꼭 작은새모양 배회장님 만든 영상도 올립니다 멋져요

상주 경천대서 영덕행 고속도로로 강구항 바다내음을^^

어제는 제65회 현충일날 10시 싸이렌소리에 묵념을 올리곤 토요마다 하는 가곡사랑을 못하는 날이어서 상주로 발길을 가곡팀 임원들과 함께 경천대 山入에 들면 정기룡장군님의 동상이 먼저 길손선생님의 이색조각작품이 공원을 장식 여러번 왔어도 처음보는 조경에 진짜 이색적이었음 경천대 입구로 드니 무우정과 경천대가 어우러짐이 보이며 경천대를 늘 당당히 지켜주던 이 소나무가 말라들어가는 가슴아픈 사연 개발로 인한 고사인듯 아직은 이 늠늠한 소나무의 아름다움이 조금은 남았는데 더 높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니 두그루의 나무가 노랗게 변색이 다 되었네요 아고 가슴아파요 전망대에서 보이는 낙동강줄기 한바퀴 둘러보곤 정자에 앉아 간식타임 안젤라의 간식과 회장님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명품 술병과 잔에 발렌타인21년산으로 한낮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