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모음 5536

가을 날 사문진 나루터(화원동산 )둘러보기 스케치

100대 피아노 연주 때 와 보곤 오랜만에 4인방이 왔더니 많이 변모한 분위기에 스케치 하고 다녔네요 다리아래 왼쪽엔 임창동님의100대 피아노 공연장이 있고 주막촌과 카페도 있고 100년전에 한국에 첫 피아노가 사문진 나루터로 화원동산길을 한바퀴 산책하며 연예인 포토죤에도 앉아 보고 전망대도 있고 전망대서 바라보이는 정경들 동산에서 내려가는 데크도 있어 아름다운 길 동산 숲길 내려 와 물 가 벤치에서 쉼도 하고 12월 송해공원 포토죤에서 어~~시원해 80에 이러고 사니 좋네 어제는 범어성당 드 망즈홀에서 예술가곡연구회 정기연주회도 다녀오고

강정보 디 아크(The Arc)에 달성 대구 현대 미술제 광장이^^

https://youtu.be/ClDpDYgvQcM 추석명절 연휴도 다 마친 오늘 대구대학 평생교육원 동기 4인방의 가을바람 쏘이기 디 아크 공원 전체에 작품이 전시 너무 신선함에 감동 식당서 메기매운탕과 쪼림고기로 맥주 한 잔 나누고 강정보에 올라서니 확-트인 시야에 속이 다 시원 시내 수창초등학교 옆에 있는 예술발전소에 왔더니 오늘까지 휴관이라 돌아 선 발길 달성공원으로 삼성 이병철회장님의 삼성상회 터도 지나치며 달성공원 스케치 40여년만에 온 듯 고목이 된 향나무 대열 비둘기도 한가로이 놀고있고 배회장님 멋 있게 편집해서 우린 이렇게 놀아요 우하하하 배회장이 만든 영상

팔공산 북 지장사 솔밭 길/가창 우륵 남지장사 솔밭 길도 다녀오다

https://youtu.be/zKe5ZljvVwI 어느새 가을저녁 해는 꼴~각 넘어가고 마샤 마이스키의 청산에 살리라의 감성어린 연주를 듣곤 또 감동 먹곤 지난주 다녀 온 북 지장사 산사의 빛을 담아보며 무질서하게 자리잡고 있는듯 한 솔밭 비 오는 날의 솔밭이 훨씬 더 운치 있었는데 스냅도 더 빛이 나던데^^ 꽃무릇과 쑥부쟁이가 산사를 밝혀주네 팔공산 순환도로를 드라이브 하니 낙엽이 물 들려고 수줍은듯 빠알갛게 최정산 남 지장사를 추석연휴 마지막날 다녀오다 풍경달다/정호승 먼 데서 바람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긴 머리 소녀 콧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지는 빗 소리에^^

하늘을 깨물었더니 정현종 하늘을 깨물었더니, 비가 내리더라. ​ 비를 깨물었더니, 내가 젖더라. 어제 한 낮에도 오늘 이른 아침부터도 오늘 한 낮에도 비가 그냥 마구 내렸다 막-쏟아질 때도 있었다 어느새 빗소리 들으며 떠 오르는 모습~~하며 콧노래가 흘러 나오는 아침이어서 마음 먹고 가창 주리1동에 있는 카페를 찾았는데 거기서 두어시간 쏟아지는 비를 보며 한껏 즐겼네 https://youtu.be/VQZInVoIEyc 레일위를 달리는 작은 기차가 주문한 음료를 실어다 주는 카페 +== 비가 오면 == 비가 오면 온몸을 흔드는 나무가 있고 아, 아, 소리치는 나무가 있고 이파리마다 빗방울을 퉁기는 나무가 있고 다른 나무가 퉁긴 빗방울에 비로소 젖는 나무가 있고 비가 오면 매처럼 맞는 나무가 있고 죄를 씻는..

친구 4인방의 Summer time 여유 부리기 /랍스타도 먹고

. https://youtu.be/WCw9we6jL9Y' 푸르른 날 서정주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눈이 나리면 어이하리요 봄이 또오면 어이하리야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뉴욕 바닷가재서 마음의 점을 찍고 눈이 부신 파란 하늘 보며 호텔수성과 수성못 스케치도^^ 능소화 한 가지가 팔을 뻗어 우릴 반겨주네 100년 묵은 왕 버드나무의 위세 연리지 나무 앞에서 7월15일 35도 대프리카 열기라서 녹향 감상실서 클레식에 젖고 피서도 하고 혼자서 그 큰 감상실을 차지한 행복 1900년대 대구가 낳은 작곡가 5인방 박태준.현제먕. 권태호..하대응. 김진균님 예술가곡의 대가

비에 젖은 능소화와 최정산자락 어느 카페에서/모챨트 엘비라 마디건

https://youtu.be/nYOfzKpC4-4 비 맞은 능소화와 도라지 꽃 가창 상원리 시골동네를 한바퀴 돌다가 ~~ 가창 최정산자락 중턱 주리동에 자리잡은 카페 하나 오퐁 드 부아 실외 숲속 정경이 무지 넓고 시원 현직 때 옛 동료와 폭포 앞에서 빵과 바닐라 라떼 한 잔의 여유 7월14일 앞산 큰골 계곡의 물소리와 짙은 녹음숲 동네서 만난 꽃망울들 7월24일 저녁 신천 산책하다가 노을이 예쁘네

목언예원 민병도화백 갤러리와 이에르바 카페

청도 민병도화백이며 시조시인의 목언예원을 벌써부터 방문계획이었는데 오늘은 기회가 닿아 선배화백님 덕분에 쓩~~~달려간 길 화백님의 와이프는 경북중등여교장 후배라서 카페 개장한 작년부터 벼렀는데 오늘 확실히 모두 섭렵하고 온 길 우와~~기분 좋은 날 하얀 수선화가 정원 곳곳에 피어있고 전체 갤러리가 얼마나 잘 다듬어 져 있든지 20년이 넘었다데요 카페입구 벚꽃이 아쉬운데로 좀 남아 있어서 감사 몇년전 퇴임한 이교장은 강이 내려다 보이는 이 곳 왼쪽에 카페를 ~~~** 작년여름 개장했지 아마도?? 연못도 예쁘게 손질 야와카페가 더 좋아 날씨 좋으면 모두들 밖으로 주말이면 북적이게 찾아 온다는^^ 카페 3층에서 바라다 보이는 강변주변 강물이 하염없이 새파랗게 흐르고 있고 작년에 지었다는 이에르바 카페 한국화 ..

양평 두물머리 雪景도/팔공산 갓바위 가는 길목 관암사까지만 ~~~**

팔공산 갔던 꼭 같은 날 후배 경자가 보내준 양평 두물머리 설경이 너무 아름다워 여기 공유해 보는 마음 겨울산책은 못 해 본 아쉬움이라 옛날을 그려보며 봄기운이 도는가~했더니 다시 영하로 떨어진 날씨지만 산길 걸어보겠다고 나선 길 아직은 겨울분위기같이 썰렁한 하루였네요 갓바위 주차장 출발 갓바위 가는 길목 裸木들의 대열 남녘에는 홍매화도 곱게 피었다는데

코로나 팬데믹 중이지만 설 명절 잘 쇠십시오

'설' 의 뜻​ ​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한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 는 말이다. ​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이다. ​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 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하다. ​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