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모음 5540

맘마미아 2도 보고 /밤새내린 청계계곡물도 보고

장마비가 이틀동안 주룩주룩 내린 어제와 오늘 오전 빗속 운동도 하고 오후엔 대구CGV에서 너무나도 아름답고 멋지게 울러퍼진는 ABBA의 노래와 배경에 푹-젖다왔네 역시 속이 후련 movie.daum.net/moviedb/video?id=112899&vclipId=57884 메인 예고편 메인 예고편 movie.daum.net 월드컵경기장 안쪽에 있는 내환지 못을 지나 청계사 계곡을 거닐어보니 지난주 다녀 왔는데도 밤새 내린비로 계곡물이 폭포소릴 내면서 넘쳐 흘러 흘러~~* Oh! Healing Time 오후 극장가는 길 중앙로에 해바라기 밭이 있어 한 컷

6.25 전쟁 70주년 기념음악회 다녀오며/비목에 얽힌 사연

대구시립합창단은 25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48회 정기연주회 '6·25전쟁 70주년 음악회-희망과 위로의 합창'을 무대에 올렸다. 이번 연주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맞춰 전체 좌석의 20% 정도 오픈된다. 객원지휘 김돈 이번 정기연주회는 객원지휘자 김돈(계명대학교 교수)의 지휘로 존 루터의 '레퀴엠'(Requiem)으로 무대를 연다. 1985년 작곡된 이 곡은 '영원한 안식'(Requiem Aeternam)등 총 7곡으로 구성되며 모든 죽은 영혼들과 산 자들을 위로하는 삶과 죽음의 의미를 명상하게 하는 작품이다. 객원 출연으로 첼로 박경숙, 오르간 박수원, 오보에 편효린, 타악기 정효민, 이상준이 함께 연주. 이어 '우리 모두는'(Bonse Aba), '사랑과 자비가 ..

기차타고 부산항으로~~**

5월의 꽃진자리 산길 숲길은 늘 다니지만 홀연히 바닷내음이 코 끝에 스미며 맛나게 먹었던 부산명물식당 회가 생각나서 무작정 기차 타고 부산으로 쓩~~ 자갈치시장 근처에 있는 식당찾아 특회백밥 4만원할때 왔었는데 그 사이 더 올랐네 바다구경 나오니 크루즈안내를 1인당 19.000원씩 1시간 반동안 태종대까지 돌아본다기에 승선 남항만 바다를 한바퀴 휙~~돌아보고 돌아 온 길

노년의 행복( All for the Love of a Girl)동영상과 발 길 닿은 5월의 모습들을 담아보며

오늘이 Rose Day!! 계절의 여왕 5월도 중순으로 접어드니 온갖 꽃들이 난무해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는 심사로 가창댐주변 아카시아가 흐드러지게 피어 그 香이 진동 주변의 꽃들 만남 수목원 신책길도 걸어보니 이름 모를 온갖 꽃들의 향연 박목월님의 나의 애송시도 한편 올려보며 나그네 ..

피천득-오월 外 그땐 왜 몰랐을까 - 정채봉/달팽이의 생각- 김원각

정동진 바닷가 벤치에서 오 월 피천득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믈 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 하얀 손 가락에 끼어 있는 비취 가락지다 오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나는 지금 오월 속에 있다 연한 녹색은 나날이 번져가고 있다 어느덧 짙어지고 말 것이다 머문 듯 가는 것이 세월인 것을 유월이 되면 원숙한 여인같이 그리고 태양은 정열을 퍼붓기 시작할 것이다 밝고 맑고 순결한 오월은 지금 가고 있다 그땐 왜 몰랐을까 - 정채봉-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었던 것을 그땐 왜 몰랐을까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내 세상이었던 것을 그땐 왜 몰랐을까 절대 보낼 수 없다고 붙들었어야 했던 것을 그땐 왜 몰랐을까 달팽이의 생각 ​ 다 같이 출발했는데 우리 둘밖에 안 보여 ​ 뒤에 가던 달팽이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시비있는 수성못을 돌아보고

수성못에 봄 1925년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에 의해 농업용 저수지로 만들어 진 인공호수 약 6만6천평에 한바퀴가 약 2키로라네요 봄바람이 심히 불어대는 오늘 한적한 수성못을 둘러보며 걷기운동도 하고 운치도 먹고 유명한 약200년된 왕버드나무 우리 대학생땐 온통 이 버드나무가 빽 돌아..

You are my Sunshine 멜로디에 맞추어 몸을 ~~/ Greatest voice in the world도

이 비디오를 보니요즘 집콕,방콕 시간대에울 블로그벗님들과 함께 몸을 좀 움직여 보고픈 마음에 ~~*중고등학교 영어과교사 시절에이 노래를 다 함께 부르며 분단별 돌림노래도 하고 손뼉치며 불렀던 생각이 번쩍 나서오늘은 코로나19를 이기는 마음으로몸도 움직여 보면 참 좋을듯여러분 준비하시고시~~~작 봄이 생동합니다가곡쟁이 소빈이가 봄처녀 노래에 맞추어신기하게도 뽕굿 뽕긋 솟아오르는 잎새들 꽃망울들!! 올려보며 놀랍습니다이 한사람의 목소리로두사람의 남여의 소릴 다 내는그 유명한 셀린디온과 안드레아 보첼리가 부른 The Prayer(기도)를소름이 끼치는군요깜놀 사순절시기에 우리의 마음을 힐링해 보셔요영상이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