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의 시인 나태주가 들려주는 행복 이야기 비내리는 어느날 가창숲에서 내가 찍은 엉겅퀴풀꽃 몇일전 조선일보에서 읽은 나태주시인의 얘기가 나왔는데 거기서 시인은 잠들기전 기도 하느님 오늘도 하루 잘 살고 죽습니다 내일아침 잊지말고 깨워주십시오 하며 기도한다는 소리에 나무 너무 공감이 가서 오늘아침은 시인님을 그.. 좋은글 모음/운문-詩,시조 2019.02.12
가창땜주변 눈밭을 거닐었던 세자매님의 雪國이야기 강아지가 눈밭을 뛰어다니듯 김클라우디아 허루시아 여헬레나 세자매님이 오늘 레지오를 마치고 가창댐 올레길을 강아지마냥 뛰 놀다온 하루 눈은 펑펑~~내리고 용계교 지나 다와서 식당앞에서부터 Deck Road 형성 지금 공사중 아무도 밟지않은 눈밭을 뽀드득~~ 뽀드득~~ 소리내며 걸어본게 그 얼마만인고 Fence위에 쌓인 눈 눈 눈 운무속 땜 우산도 다 버리고 펑 펑 눈 맞으며 마냥 좋아하는 이 자매님들 꽁꽁 언- 손 녹히러 굴국밥집 들어오니 이글거리며 타닥타닥 타는 장작불에 손을 녹히며 따숩게 국밥 맛나게 먹고 집에 들어오니 동쪽 산에며 서쪽 절개지 산에며 아직은 눈밭이네 공짜로 주는 탁주도 일배 금방 내려주는 거품 뽀글거리는 아메리카노도 한잔하고 돌아온 길 이 사진은 팔공산 북지장사 갔던 연음회 조샘이 雪.. 좋은글 모음/자유게시판 2019.01.31
2019년 새해인사로 목필균님의' 1월의 시'와 해돋이사진들!!! 1월에는 목필균 시인 첫차를 기다리는 마음처럼 설레고, 어둠 털어 내려는 조급한 소망으로 벅찬 가슴일 거예요 일기장 펼쳐들고 새롭게 시작할 내 안의 약속, 맞이할 날짜마다 동그라미 치며 할 일 놓치지 않고 살아갈 것을 다짐하기도 하고요 각오만 해 놓고 시간만 흘려 보낸다고 걱정.. 좋은글 모음/운문-詩,시조 2019.01.02
2018년도 저물어 가는 시간 앞에서 보헤미안 렙소디도 스윙키즈도~~~** 어제는 스윙키즈 영화를 보고 생각보담 너무 휴먼스토리로 감동 또 내내 춤과 노래 텝 댄스로 흐름이 좋아 시간 가는줄 모르게 푹-빠졌던 거제수용소내 한국전쟁당시 얘기에 희로애락이 감도는 영화 멋지게 잘 뵜네 지난주에 봤던 보헤미안 렙소디의 퀸의 음악들 프레디 머큐리의 삶 노.. 좋은글 모음/감동 글,그림 모음 2018.12.28
10개월동안 소식 뚝 끊겼던 친구 광자를 그려보며 ~~~**/어제는 무용교류전을 보고 감동을 이제는 말해야 겠습니다 그동안 소식을 뚝-끊고 지냈던 대구대 평생교육원 친구 소식을 삼이회원과 삼이탁구님들!! 너무나도 활달하게 몸과 마음을 다해 우리를 위해 즐겁게 즐겁게 함께 뛰놀며 봉사와 배려와 웃음을 아끼지 않았던 참 좋은 친구 광자가 우릴 두고 혼자 하늘나라 먼저 가.. 좋은글 모음/자유게시판 2018.10.15
시인 푸쉬킨이 소경 걸인에게 써준 글 시인 푸슈킨이 소경 걸인에게 써준 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 말아라. 슬픈 날을 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것 모든것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또다시 그리움이 되리라 의 너무나 유명한 .. 좋은글 모음/운문-詩,시조 2018.09.11
아름다운 동행/이시형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 아름다운 동행 ♥ 횡단보도에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보행 신호가 켜지자 사람들은 종종 걸음을 한다. 8차로 인데도 우리 병원 앞 신호등은 언제나 아슬아슬하게 신호가 바뀐다.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한 여자아이가 눈에 띈다. 다리가 불편해 걸음이 느리다. 모두 다 건널 .. 좋은글 모음/감동 글,그림 모음 2018.09.04
대구미술관 김환기전을 다녀오다 어제는 대구스테디움에 자리잡은 대구미술관 김환기 작품전엘 다녀온 오후 청정하고 맑고 밝은 미술관 주변 정경에 푹-빠져 본 하루 경매가 약 85억 2996만원에 낙찰됐다는 작품 '붉은 점화' 대구미술관은 한국현대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김환기의 시대별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구성을 동경.. 좋은글 모음/자유게시판 2018.06.15
거제 외도와 거제7경중 하나인 공곶이해변 김영삼 대통령 생가 방문을 하고 어제 5월 가정의 달인 화창한 봄날 금요 거가대교를 지나 거제-외도를 가다 공곶이도 가다 가창성당 교우님들과 함께 한 자리에 한 배를 타고^^ 거제 공곶이는 처음 가 본 곳 몽돌 해안길이며 산길 숲길은 천혜의 자연속 해안에서 산길로 오르는 돌계단이 얼마나 높아 높아 천국가는 길이.. 좋은글 모음/자유게시판 201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