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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낙서화가 뱅크시의 작품세계

素彬여옥 2015. 9. 22. 23:02

 

 

저 벽의 낙서그림(Graffiti )을 보십시오.

꿈을 따르라는 말이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무슨 뜻일까요?



그래피티 아트의 새로운 장을 연 얼굴 없는 Banksy(뱅크시)

그래피티는 벽에다 낙서하는 정도로만 생각할 수 있는데
뱅크시는 낙서를 넘어 예술로 승화시켰다.

그가 그래피티로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확실하게 표현하는 예술가이다

사실 그래피티는 지정된 장소 외엔 불법인데
오히려 그런 불법적인 요소가
부정부패에 찌는 정부에 대항하는 반항아적인 느낌이 들어
사람들로 하여금 더 열광하게 한다.

그가 그래피티를 통해 말하는
평등.평화.자유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어느 책에서 본 그래피티에 대한 글귀....

'글씨인지 그림인지 마음의 울림을 자신만의 언어로
그린 수많은 낙서들이 독특한 리듬을 만들고,
그 리듬들이 켜켜이 쌓여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한다.
낙서화는 여러 가지 소리가 나는 그림이다'

 

 
 


이스라엘의 분리 장벽은 2002년 6월 16일에 건설되기 시작하였다. 이스라엘과 서안과의 경계는
200km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2004년 1월 장벽 계획에 따르면, 750km 이상 확장될 수 있고
이 장벽의 길이는 매년 확장되어 왔다. 이 벽은 25피트의 콘크리트 벽, 깊은 도랑, 가시 철망,
감전 장치, 감시탑, 비디오 카메라, 무인 항공기 등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 벽이 완성된다면,
1) 서안의 43% 이상을 이스라엘이 차지하게 될 것이고 나머지 팔레스타인 지역을

외부로부터 고립시키게 될 것이다.

2) 395,000명 정도의 팔레스타인인들이 그린라인과 장벽 사이에 끼게 될 것이다.

3) 36개의 지하수 우물과 200개의 저수지가 이스라엘 영역으로 들어가고,
장벽 완충 지대에 위치한 14개의 우물이 파괴될 것이다.

4). 툴카렘, 칼킬리야, 예루살렘 등에는 71개의 병원들이 그린라인과 장벽 사이에 있다.

5) 예루살렘 지역을 둘러싸는 장벽은 북쪽 라말라로부터 남쪽 베들레헴에 이르는
약 70km(서안의 5.6% 합병, 현재 33km이상 완성)로
예루살렘 동쪽 지역의 팔레스타인 마을들을 관통하면서
예루살렘을 서안으로부터 완전히 고립시키게 된다.

6). 반면 이스라엘 정착촌들을 장벽 밖에 위치시킴으로써
정착촌들과 예루살렘을 포함한 다른 지역들과 이동이 편리하도록 고안되었다.

 

 

 

 

 

 

뱅크시의 또 다른 낙서 그림들

 

 

 

 

 

 

아래 그림들은 분리 장벽에 그려진 낙서그림을 모은 것입니다.

뱅크시의 작품만은 아닙니다.

 

 

 

 

 

 

 

 

 

 

 

 

 

 

 

 

 

 

 

 

한국 사람 누군가가 이곳에 낙서그림을 그려놓았습니다.

세상에 한국 사람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이 어디 있으랴?

 

 

 

 

 

 

음악은 지식이 아니라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