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시인
이상화 동산이 있습니다
문화의 도시답게
대구 작가들의 시도
자그마하고 아담스럽게
세겨진 이 곳^^
봄비 부슬부슬 내린던 날
청도 유등지
연밭에도
봄빛이 서려
따스한 색깔이 감도누나
긴-긴-
이번겨울의 추위에 떨었던
연꽃대궁들에
봄 빛이
여기
연지예당은
6년전부터 연음회 연주당 이어서
절로 발 길이 잦아지는 곳
저기 3층 스타인웨이 피아노가 있는
공명도 잘 되는 연주실이 있으니
가곡 수업하면서 불러 본 연습곡도
자료 활용 차원에서 올려 봄
명곡은 올리면 저작권 관계로 다 지워져서 ㅎㅎ
사랑ㅡ박상중곡.mp3
2.46MB
'좋은글 모음 > 운문-詩,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새해인사로 목필균님의' 1월의 시'와 해돋이사진들!!! (0) | 2019.01.02 |
---|---|
시인 푸쉬킨이 소경 걸인에게 써준 글 (0) | 2018.09.11 |
'지란지교를 꿈꾸며' 작가 유안진교수 만나러 성 김대건 성당으로 (0) | 2018.03.04 |
정호승 시인의 시 감상/송해공원 백세정에서 (0) | 2017.10.18 |
종이에 손을 베고-이해인/2016년한해를 보내면서 (0) | 2016.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