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모음/사진과 좋은 글

오부리마을 갈대와 -좋은 친구-

素彬여옥 2011. 3. 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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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친구


          그들은 정말로 좋은 친구였다.
          그들은 짓궂은 장난을 하며 놀기도 했지만,
          또 전혀 놀지 않고도,
          전혀 말하지 않고도 있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함께 있으면서 전혀
          지루한 줄을 몰랐기 때문이다.


          - 장 자끄 상뻬의《얼굴 빨개지는 아이》중에서 -


          * 좋은 친구는 조금 남다릅니다.
          각자 자기 일을 가는데도 뜻이 같습니다.
          각자 다른 길을 가는데도 방향은 같습니다.
          그래서, 떨어져 있어도 마음이 통하고
          함께 있으면 더욱 빛이 납니다.

           

          Jim Reeves ㅡAdios Amigo|팝송/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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