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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장복산 진달래밭에서/잔잔하게 흐르는 시냇물 같은 친구

素彬여옥 2011. 3. 15. 22:48

 

 

 

 

 

♡~ 잔잔하게 흐르는 시냇물 같은 친구 ~♡

                                     

잔잔히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늘 그 모습 그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입니다.

친구 간에는 어떤 언어가 필요 없습니다.


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 어떤 심정이든

굳이 말을 안해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가슴에 담아져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입니다.


마음을 담아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아픈 마음을 적시게 하는

그런 친구가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의 친구입니다.


친구 간에는 아무런 댓가도 계산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의지하고

그리워하는 것 만으로도

인생의 동반자 같은 진정한 친구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같이 아파하고 함께 웃을수 있는

희,노,애,락을 같이 할수 있는

지란지교같은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우리 마음 한자락 비우고

이런 친구가 되지 않으시렵니까?



       *** 좋은글 중에서 ***

 


감사합니다. 항상건강하세요..
소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