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의 언덕과 쉬리 벤치
쉬리의 언덕 이인자 시 / 이안삼 곡 이인자 시인 이안삼 작곡가 바다가 꿈꾸는 청옥빛 사랑의 꿈 부드럽게 밀려오는 잔잔한 추억처럼 아련한 기억속에 살아나는 영화처럼 쉬리의 언덕에서 사랑의 전설을 꿈꾸네 아아 바다같은 사랑 영화같은 사랑 아아 바다같은 사랑 영화같은 사랑 파도가 꿈꾸는 청옥빛 사랑의 꿈 모래밭에 쏟아지는 하얀 별빛처럼 잔잔한 물결위에 은은한 달빛처럼 쉬리의 언덕에서 사랑의 전설을 꿈꾸네 아아 바다같은 사랑 영화같은 사랑 아아 바다같은 사랑 영화같은 사랑 대구 시립합창단/지휘 이병직 |
가파른 언덕으로 중문해수욕장의 흰모래밭을 활처럼 껴안은 곳,
해변 끝에서 중문의 해안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이곳이
바로 한국영화사를 다시 쓴 '쉬리'의 마지막 장면의촬영장소이다.
중문해수욕장 서녘편 숲사이로 고개를 내민 나무계단을 따라
해안가 언덕 위로 올라가면 영화 속의 감동적인 현장과 만날 수 있다.
정확한 위치는 제주 신라호텔 정원을 지나 절벽 끝에 자리하고 있다
쉬리의 언덕은 수년전부터 세계인들의 주목을 끌었던 곳이다.
언덕 바로 뒤에서 미국의 빌클린턴대통령과 일본의 하시모토 류타로총리가
기자회견을 했고, 구소련의 고르바초프대통령이 산책을 즐겼던 장소로 유명하다.
"쉬리"의 마지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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