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코-너 group/이안삼작곡가 코-너

미사리의 봄 / 박문재 시 / 이안삼 곡 /Ten 이 현

素彬여옥 2011. 8. 30. 23:10

 

 

 

 
미사리의 봄

박문재 시, 이안삼 곡 / Ten. 이현, 피아노 김도실

 

  

박문재 시인          작곡가 이안삼        Ten 이현

 



이른 봄날 강가에 정처 없이 떠도는 물새 한 마리
갈수록 선명해 오는 등불들의 흐느낌
우리 생애 적막하다 누가 말했나 세월 지나니
내 가슴 파고드는 남몰래 키워 온 그리움 있어
자정의 바다에 홀로 떠간다

외로운 영혼 나의 사람아
가슴에 붉은 반점 하나로
붉은 반점 하나로 남아
마지막 큰 산으로 마지막
마지막 큰 산으로 마지막 큰 산으로
마지막 큰 산으로 마지막 마지막 남아

외로운 영혼 나의 사람아
가슴에 붉은 반점 하나로
붉은 반점 하나로 남아
마지막 큰 산으로 마지막
마지막 큰 산으로 마지막 큰 산으로
마지막 큰 산으로 마지막 마지막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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