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는 동물(소, 돼지, 개 등)의 왕국이다
▼ 불교의 교리 윤회(輪廻)사상에 의거 그 동물의 前生이 자기의 할아버지나
조상 또는 고관대작이 無始無終으로 돌고돌아 현생의 동물로 태어났다고 믿는다
▼ 동물들을 절대로 천시(賤視)하지 않으며 그 고기도 먹지 안는다, 즉
동물의 고기를 먹는 것은 조상을 살해하여 그 시체를 먹는 것과 같다고 해석
▼ 소가 행길에 나와 교통흐름을 막아도 경적을 울리거나 쫓아내지 않는다
▼ 일소(勞牛) 외에는 코뚜레나 고삐가 없으며, 종일토록 마을을 돌아 다니면서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낮잠을 자는 등으로 놀다가 밤이면 집을 찾아간다
▼ 일부 일소(勞牛)는 수레를 끌거나 농사에 이용한다
▼ 수레를 끄는 소(車牛)도 반드시 두마리(雙頭)가 함께 끌고 있다
▼ 노루나 사슴의 털과 무늬를 한 이 동물은 인도의 염소이다
▼ 한가하게 낮잠(午睡)을 즐기고 있는염소
▼ 배가 고프면 쓰레통을 뒤진다
▼ 카메라를 들이대자 "잘 찍어 주슈"하며 자세를 잡는듯
▼ 하얀 털의 염소도 보인다
▼ 털을 깎아 모직을 생산하는 양(羊)은 대량(수백,수천마리씩)사육을 한다
▼ 양무리가 행길로 대이동을 할때면 모든 차량들은'올 스톱'
▼ 닭은 우리나라 닭과 비슷하며, 닭고기는 요리로 즐기는 육류(肉類)이다
▼ 노파가 닭 모이를 들고 나와 "꾸~꾸~"하면서 닭을 모은다
▼ 사방에서 닭들이 모여든다, 그 중에는 깃털이 색다른 닭도 있다
▼ 먼저 달려 온 닭부터 모이를 먹는다
▼ 배가 부른지 금방 헤어진다
▼ 그 새 파 몇뿌리를 캐어오는 노파에게 - 카메라를 들여대니 포즈를 잡느다
▼ 일정 진행이 늦어져서 '제2차 경전 집결지인 바이샬리'를 보고 나오니
어느새 인도의 동녁하늘엔 둥근 보름달이 환하게 떠 올랐다
▼ 농촌의 어느집 마당에선 모깃불을 피워놓고 가족이 둘러 앉았다
▼ 외양간도 없이 한데(露天)서 밤을 지낼 소 등에 포데기가 덮였다
▼ 바나나 잎 사이로 보이는 이국(異國)의 달이 감회롭다
▼ 소 도둑이 있는 시골에선 단간방에 사람과 소가 함께 자는 수도 있답니다
▼ 밤에 내릴 이슬을 피하여 큰나무 아래에 마소를 묶어 두기도 합니다
▼ 인도에서 더욱 크게 느껴본 보름달입니다
▼ 인도 농촌의 타작마당과 토석채취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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