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코-너 group/팝송과 영화음악

Auld Lang Syne/영화 애수 줄거리도....

素彬여옥 2011. 12. 30. 18:14

2011년을 마감하며 그동안 함께 하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Auld Lang Syne

 

올드랭사인 (Auld Lang Syne)은

스코틀랜드의 시인 로버트 번즈가

1788년에 작곡한곡이다.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never brought to mind?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auld lang syne?

CHORUS: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 a cup of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And surely ye'll be your pint-stowp,
And surely I'll be mine,
And we'll tak a cup o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We twa hae run about the braes,
And pou'd the gowans fine,
But we've wander'd monie a weary fit,
Sin auld lang syne.

We twa hae paidl'd in the burn
Frae morning sun till dine,
But seas between us braid hae roar'd
Sin auld lang syne.

And there's a hand my trusty fiere,
And gie's a hand o thine,
And we'll tak a right guid-willie waught,
For auld lang syne
 

어찌 옛 친구를 잊으리오
내겐 다시 오지 않겠지
어찌 옛 친구를 잊으리오
어찌 지난 날을 잊을 수 있으리오

코러스
내 그리운 지난 날이여
내 그리운 지난 날이여
우리의 우정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네
내 그리운 지난 날이여!

그대의 맥주값은 꼭 그대가 내고
내 술값은 꼭 내가 낼 거야
우리의 우정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네
내 그리운 지난 날이여!

우리 둘은 언덕에서 뛰어 놀며
고운 데이지 꽃들도 꺽었었지
우린 참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어
아, 지나간 날들이여.

우리 둘은 낮부터 저녁까지
개울에서 물장난하며 놀았지만
우리 둘 사이의 바다는 너무 넓고 출렁거려
아, 지나간 날들이여.

내 다정했던 친구의 손이 하나 보이네
그대의 손을 내게 내밀어
우리 축배를 들어야 하지 않겠나
내 지난 날이여~

 

 
 

Auld  lang  syne - 케니 G. 섹스폰

  

Auld  lang  syne  - Connie  Francis 

 

Auld  lang  syne - 코 러 스 

 

 

2011년을 마감하며 그동안 함께 하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04 
 
 

 

 
 
Auld Lang Syne(올드랭 싸인)...영화 애수
 
Auld Lang Syne 은 '로버트 테일러'와 '비비안 리' 주연의 영화인
 Waterloo Bridge (애수)의삽입곡으로 사용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Auld Lang Syne!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명문가의 청년 장교와 무용수의 비극적인 사랑과 이별을 그린 흑백영화 "애수"의 ost입니다. 비비안리와 로버트 테일러가 주연으로 나왔었구요. 아마도  중년의 음악사랑의 벗들중엔 이 영화를 기억 하시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을줄 압니다. 비비안리의 청초한 모습과 로버트 테일러의 중후한 남성미는  이후 만들어진 숱한 비극적 러브스토리의 전형 적인 인물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비비안리는 마이라 역을  통하여 성녀(聖女)와 창녀(娼女) 사이를 오가며 뭇남성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당대 최고의 여배우였습니다.언제부터 이 곡이 송년 무렵에 불려지기 시작 했는지 모르지만 로이(로버트테일러)가 전쟁터로 나가기 전날밤 마이라(비비안리)를 꼬옥 껴안고 춤을 출때 흘러 나오던 Auld Lang Syne은 지금까지도 아련한 추억샘을 자극하며 해마다 이맘때면 우리들의 귓가를 맴돌고 있습니다.

 
 

 

 

이 안 삼 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