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인동포들, 시애틀영어여행31, 영어여행 정류장 486번

시애틀영어여행31, 한인동포들, 영어여행천리길 정류장48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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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여행천리길 (1000 Mile English Travel) 정류장 486번에 도착하여

‘시애틀영어여행31’과 함께합니다.

The topic for the stop #486 of the 1000 Mile English Travel is

'Korean-American, Seattle English Travel #31'.

 

 

-위:연합 여성 성가대의 불우가정돕기 공연, 아래: 대보름 잔치 마당의 한 모습- 

 

오늘의 시애틀영어여행길에서는 미국에 사는 동포들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대로 1977년 가을에 이곳에 와서 살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어느새 미국인이 된 느낌도 들을 때가 있지만 대부분의

시간들을 우리 동포들과 어우러져 지내고 있습니다.

 

큰 도시는 큰 도시대로 작은 도시는 작은 도시대로 대개의 경우 한인들

끼리 어울려 교회도 다니고 한인 마켓으로 장을 보러 다니며 김치와

한국과일들 라면, 냉면국수, 할 것 없이 우리네 식성을 버리지 못하고

몇 십년을 지내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즐겁고 좋은 일들도 많지만 영어를 익히는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점이나 미국문화를 잘 익혀내지 못하는 점, 그리고 심지어 동포들

끼리 시기 질투도 하게 되며 제 잘난 척 하느라 한인들 끼리 모여 똘똘

뭉쳐도 어려운 이민생활을 하기 힘든 세상에 무슨 감투라도 써서

남보다 나은 자신을 드러내 보이려고 쌈박질까지도 하게 됩니다.

 

ㅎㅎ 오늘은 즐거운 영어여행길이니 즐거운 얘기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여기저기에 초대도 받지만 가능하면 그 모임에서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보람과 흥미를 느끼게 되도록 노력하는 습성은 있다고 하겠습니다.

 

하여간에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찍은 두어 장의 사진을

보시는데 성가대의 연말 합창과 다른 것은 정월대보름 잔치를 하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여러분들이 저와 영어여행을 하게 된다면 저는 꼭 여러분들을

관광명소만 골라서 모시고 다니기 보다는 이러한 동포들의 사는 모습을

실제로 체험해 보는 것도 매우 흥미롭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그럼, 오늘도 아래에 소개된 간단한 회화를 반복하여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류장에서 익히실 회화 문장들 (초급)- 만남인사

 

만나 뵈서 반갑습니다.

Nice to meet you.

(나이스 투 미트 유)

 

Are you Korean?

(알유 코리언)

당신은 한국인 입니까?

 

Yes, I am (a) Korean.

(에스 아이엠 -어- 코리언)

네, 저는 한국인입니다.

 

죄송하지만 방문하고 계세요 아니면 여기 사세요?

Excuse me, are you visiting or living here?

(익스큐즈미, 알유 비지팅 오알 리빙히얼)

 

I'm visiting here, I live in Korea.

(아임 비지팅 히얼, 아일리브 인 코리아)

저는 여기 방문중입니다. 저는 한국에 살고있어요.

 

고마워요 다음에 또 뵈요.

Thank you see you again.

 

위의 문장들을 반드시 여러 번 반복하여 입에서 저절로 튀어

나오도록 연습하셔야 합니다.

어떤 문장은 반복하도록 공부하신 것들을 넣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정류장에서 또 뵙지요.

 

2012년 3월 11일

See you all my friends. Have a good day!

 

인터넷/신문/TV/라디오 영어선생 노 대성

www.topusenglish.com

www.engtra.net

영어여행천리길

 

* 영어여행천리길은 2008년 5월 10일 첫 정류장을 출발하여 7년간 1,000 정류장을

다양한 형태로 미국의 문화와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도록 가고 있습니다.

제공하는 글들은 교육의 목적으로 퍼 가실 수 있으나 일회 당 10 정류장 이하로

제한하시기 바라며 상업적 목적으로는 저자의 서면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출처 : 카페영어마을

글쓴이 : 영어선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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