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전을 지나며1, 영어여행천리길 정류장 491번

대전을 지나며1, 영어여행천리길 정류장49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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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여행천리길 (1000 Mile English Travel) 정류장 491번에 도착하여 
‘대전을 지나며1’과 함께합니다.
The topic for the stop #491 of the 1000 Mile English Travel is 
 'Passing Daejeon1'. 
오늘의 정류장에서 ‘대전을 지나며’ 라고 제목을 붙이니 아마
여러분들은 시애틀 영어여행을 끝내고 이제는 아마 대전 영어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냐고 의아해 하시겠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아니고 우리의 영어여행천리길은 그 많은 특징중에
하나가 매우 독창적이며 한국과 미국의 문화를 동시에 친밀히 접하며
오랜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제가 사는 시애틀을 중심으로 시리즈를 엮어 보았는데
 오늘부터 영어여행천리길의 1,000 회가 되는 중간 지점인 500 번째
정류장 까지는 서울에서 부산 까지의 약 1천리를 가는 기차 여행길에
 중간지점인 대전을 지나는 것과 매우 흡사한 것이어서 그렇게
 이야기를 꾸며 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아직도 당시의 어린 시절이었던 1950-60 년대에 출장가시는
아버님을따라 가끔 기차여행을 한 즐거운 기억이 있는데 대전역을
지날때는 기차가 오래 정차하며 피곤한 여행길에 서울에서 부산이나
 대구로 가면서 우동을 한 사발 먹던 추억입니다.
  그래선지 아직도 대전은 여행길의 중간지점으로 제 머리에 잘 자리잡고
있습니다.
 4 년이란 세월은 흘렀지만 어느새 1,000 정류장의 중간지점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대전의 시내가 눈앞에 전개되면서 기차는 빠른 속도를 줄이며
천천히 정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전에 잠간 볼일을 보시는 것은 좋겠지만 아예 하차하시지는 마시고
 부산까지 즐거운 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중간지점을 mid point 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search)을 해 보니 아래의 글이 하나 나타납니다.
‘PASSING THE MID POINT ACROSS AUSTRALIA AT KIMBA'
  어느 여행객이 자동차로 오스트랄리아를 여행하며 중간지점인
 작은 도시 킴바를 지나며 글을 올린 것입니�.
‘With a long drive ahead for the day, it was good to wake up to 
warm sunshine which certainly helps when getting up for an early start. 
The caravan park we had been staying at is on the western outskirts 
of town so it didn’t take long before we were quickly out on the open 
outback plains with the Flinders Ranges now behind us. 
The countryside is so much greener and more colourful, after the 
good rains and the warmer weather now bringing out the spring flowers.‘
 넓은 오스트랄리아를 차로 가로지르며 이 여행객은 따뜻한 봄날씨를
즐기며 아침 일찍 일어나서 참으로 많은 숲과 나무들, 그리고 광활한
대지의 아름다움을 기대하는 장면입니다.
  인터넷상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은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영어에 익숙한 다른 회원님들이나 제가 시간이 나면 답글을 달아
 드리겠습니다.
  제가 늘 말씀드린대로 우리의 긴 영어여행길은 매우 쉽게 흥미로워
  즐겁지만 때로는 오늘처럼 좀 어려운 문장들도 적지 않게 있어서
  사전을 찾아가며 문의도 하며 가게 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정류장에서 또 뵙지요. 
2012년 4월 5일
See you all my friends. Have a good day!
인터넷/신문/TV/라디오 영어선생 노 대성 
www.topusenglish.com
www.engtra.net
영어여행천리길 
다음의 카페영어마을
 
* 영어여행천리길은 2008년 5월 10일 첫 정류장을 출발하여 7년간 1,000 정류장을 
다양한 형태로 미국의 문화와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도록 가고 있습니다. 
  제공하는 글들은  교육의 목적으로 퍼 가실 수 있으나 일회 당 10 정류장 이하로 
제한하시기 바라며 상업적 목적으로는 저자의 서면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출처 : 카페영어마을
글쓴이 : 영어선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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