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청춘(청춘합창단: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청춘합창단 -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청춘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순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그것은 장미빛 뺨, 앵두같은 입술,하늘거리는 자태가 아니라

강인한 의지,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한다.

 

청춘아란

인생의 깊은 샘물에서 오는 신선한 정신

유약함을 물리치는 용기,안일함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늙는것이 아니라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서 늙는 것이다.

 

세월은 우리의 주름살을 늘게하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않는다.

고뇌, 공포,실망 때문에 기력이 땅으로 들어갈 때

비로서 마음이 시들어 버리는 것이다.

 

육십이든 칠십이든 모든 사람의 가슴속에는

놀라움에 끌리는 마음,

젖먹이 아이와같은 미지에 대한 열망이 있는 법이다.

그대와 나의 가슴속에는 남에게 잘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간직되어있다.

 

아름다움, 희망, 희열, 용기, 영원의 세계에서 오는힘이

모든 것을 간직하고 있는 한

언제까지나 그대의 젊음을 유지할 것이다.

 

영감이 끊어져 정신이 냉소하는 눈에 파묻이고

비탄이란 얼음에 갇힌 사람은

비록 나이가 이십이라 해도 이미 늙은이와 다름없다.

그러나, 머리를 드높여 희망이란 파도를 탈 수 있는 한

그대는 팔십이라도 영원히 청춘의 소유자인 것이다.

 

<가져온 글>

 

 

출처 : 맑고 - 곱게

글쓴이 : 서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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