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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997년 IMF를 맞이하여서 느낀것 - yeabosio

素彬여옥 2012. 7. 12. 09:30

 

 

1997년 IMF를 맞이하여서 느낀것

 

 

대한민국은 IMF 라는 큰 복병을 만났다
달러가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주식은 반토막이 아닌 깡통으로 빈소리만 요란하다

 

지금 대한민국이 부도가 났다
경제 신탁통치를 받게되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민 모두가 책임을져야 한다

 

양식있는 많은 사람들의 염려의 소리가 크다
그러나 내 귀에는 한 낮 소리로 들릴뿐
진정으로 염려하는 행함이 보이지 않는다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 모르겠다는
볼멘 소리를 하지만
이렇게 되도록 살아온 삶의 태도를 회개해야 될것이다

 

 

권세잡은 자들은 비리와 결탁한 교만의 종들이였다
기업을 경영하는 자들은 재물의 노예였다

 

흥청망청 쾌락을 즐기는 어두움의 자식들이
이기주의와 개인주의에 빠져
결국은 나라를 이 꼴로 망치고 만것이다

 

 

요즈음 언론은 허리띠를 졸라메고
이 난국을 이기자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이것 또한 이율배반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진정으로 이 나라를 걱정한다면
광고 수입이 줄더라도 과소비를 조장하는
선전이나 기사는 쓰지 말아야 한다

 

언제부터인지 수입차 타고 명품 옷 입고
브랜드 화장품 쓰고 외제로 치장한 집에 살고 똥폼을 냈든가 ?
이런것 부터 고쳐 나갈수 있도록 언론이 앞장서야한다

 

특히 민주화라는 그럴싸한 구실을 갖다부치며
국가의 안위보다 언론사 마다의  제 의견이 정당한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를 고쳐야 한다

 

 

나는되고 너는 안된다는 님비주의에 빠져서
온갖 부동산 투기를 일삼은 졸부들이 넘쳐나
절약치 못하고 낭비풍조에 빠져
흥청망청 돈을 물 쓰듯 뿌려된 결과인 것이다


노동자들은 떼거리 집단으로  머리에 띠를 두르고
생산의 질은 높이지 않고 불평만 가득하고
기업이야 망하든 말든 노임만 더 받자 떼를 부리고
기업은 하청업체는 죽든 살든 노동자들은 허덕이든 말든
무조건 우월적 위치에서 압박을 일삼은 결과인 것이다


재벌과 권력층은 부정 부패와 손을 잡고
졸부들은 무조건 쓰고보자 과소비를 행하고
정치권은 입만열면 모략중상 시기 질투 음해로
세상을 혼란케 하였으니
예견된 수순에 따라 부도가 이어진 것이라 할수 있다

 


금융기관들도 정신차려야 한다
외국 은행에서 달러 빌려주지 않는다고 불평할 자격도 없다

 

언제 중소기업이나 국민들에게
올바른 도움을 준적이 있든가 ?
묻지 않을수 없다

 

대기업은 무조건적인 지원을 했지만
힘 없고 약한 자들에게는 이핑계 저핑계 문턱을 높이고
교만에 빠져  온갖 이유를 붙쳐서 각종 수수료 챙겨서
자신들 배불리며 나누어 먹기에 열중하다
행한 그대로 외국은행에 당하는것이다

 

대한민국이 이지경에 이른  잘못이 누구에게 있는지 

모두가 깊은 회개를 해야만 한다

 

 

교회부터 앞장서서 지혜를 모우자고 목소리만 높일것이 아니라
행함으로 본을 보여야한다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한국 교회의 숫자가 약 5만여개에 달한다

한국교회의 성도수는
인구의 25%인 약 1천2백만 여명에 달한다

 

그 많은 교회와 그 많은 교인들을 가진 대한민국
이대로 망해버린것에 자유로울수가 없다

교회와 성도들이 상당한 책임을 져야함은
소돔과 고모라 처럼 의인 열명을 길러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기는 교회와 교인들 이라면
지금이야 말로 회개의 소리를 높이고 바로 서야 할때인 것이다

 

오늘 우리 교회 성도들 부터 외제차 타고 교회 오지 마세요
비싼 모피 옷이나 명품 옷이나 가방등을 둘고 오지 마세요
가난한 사람들에게 부를 자랑할만한 사치품을 착용하고
교회 문을 들어오지 마세요 하고
무엇 때문에 외치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하는가 묻고 싶다

 

교인의 숫자가 줄어들고
교회 재정에 문제가 생길까 염려한다면
이미 교회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 화려하고 웅장한 교회 건물을 짓고
교인의 숫자만을 늘인다고
하나님이 기뻐할것이라 생각한다면 하나님 앞에 큰 잘못이다

 

진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고 바라는
뜻을 살피지 못하는 교회와 교인들

교회의 대형화를 하나님의 축복이라 생각한다면
큰 죄를 짓는것임을 왜 모르는가 ?

 

세상에서 헤메이는 죄된 영혼들의 구원보다
자신의 이름이나 알리고 자랑하려는 교만에 빠져
물질의 종 노릇하는 교회와 교인들이
재물에 노예되어 교회의 사명을 감당치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운명도 끝장난 것이라 할수 있다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때다
교회부터
하나님의 종들 부터
그리스도의 제자부터
하나님의 백성들 부터
교회 공동체 부터
교만과 탐욕에서 벗어나기 위해
회개하고 절약하고 절제하는 모범의 삶을 살아야 한다


우상이 되어 있는
명예와 재물을 버리지 않고는 구원도 없고
도리어 죄를 짓고 쌓고 있음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도움울 청하여도
행함이 없는 믿음으로는 응답을 받을수가 없다
먼저 행하고 도움을 바라야 하는것이다

 

입술로 아무리 떠들고 외쳐도
허공에 메아리되어 퍼져 버린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의 모범이 있어야 한다

 

세월이 악하고 세상이 악한 이때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없다는 기막힌 현실이다

 

 

많은 부를 채우고 재물을 숨기는 지도자들의 모습만 보았다
나라를 망쳐버린 장본인들이 그들 뿐만은 아니지만
세상 유혹에 빠지지않을 지도자가 나와야 할것이다

 

어두움과 거짓의 노예되어
이 나라가 망해버린 지금
또 다시 어리석은 지도자를 세울수는 없다

 

모두가 이 나라를 살릴수 있다고 큰 소리 치지만
그것도 교만인 것이다

 

권력을 잡기위한 수단으로 떠들지 말고
진정으로 이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한 지혜를 얻고자 한다면
위정자를 비롯한 지도자 지식인들이 군림하는자가 아닌
섬기는 모범을 보여 주었으면 한다

 

 

 

썩고 냄새나고 오염된 삶의 모습을 버리고
좀더 겸손하여 자신의 희생으로
다른 삶을 도우는 헌신적 삶을 통하여
다시한번 힘을 합치는
대한민국과 국민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부도가 나버린 대한민국의 아픔이 약이되었으면한다
이 나라 전체와 이 백성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살피는
치료 약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쓴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 특별히 더욱 더 내 마음에 양식으로 와 닿는 하루인 것이다

 

 

(1997년 11월27일 늦은 밤에 IMF로 위기감을 느끼며 잠못 이루며...)


                                                                                      -  yeabosio

 

 

 

 

1998년3월31일 위기감을 느낀 그대로

은행은 자신들만 살겠다고

BIS 기준을 맞춘다며

담보가 충분한 기업만을 택해

부도 처리를 함으로

아무런 준비도 대책도 세우지 못한체

30년을 버티어온 회사는 부도가 났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알수 있는 기업이었고

법원에 워크아웃도 신청하지 못하고

관리대상 신청도 못해보고

그렇게 회사는 허망하게 해산되고 말았습니다

 

 

2000년 4월1일 속전속결로 모든것 경매 당하고

허망하게 오 갈곳도 없는 상황에서 눈물을 삼키며

가족들에게 미안할뿐입니다

 

그때는 정부도 은행도 모두 원망스러웠지만

마음이야 아프지만

이제는 말할수 있습니다

 

모두가 나의 부덕의 결과 였습니다


                                                         - 살핌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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