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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의 할례

素彬여옥 2012. 11. 1. 21:02

이강근 - 예루살렘 유대교회 담임·

히브리대 동아시아학과 한국학 교수

계약의 민족 유대인! 그 증표가 할례입니다. 유대인의 할례식은 가족 친지 등 극히 친하지 않으면 참석하기 어려운 장면입니다. 이 귀한 장면을 함께 나눕니다.

▲ 유대인들은 난지 8일 만에 할례를 합니다. 할례를 주례할 모헬과 첫아들의 아버지가 할례예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 할례 직전에 가족 친지들이 기도를 합니다.
▲ 할례를 주례할 모헬이 할례도구들을 소독하고 정리합니다.
▲ 할례를 행할 칼입니다. 칼을 소독합니다.
▲ 할례식을 할 도구가 정돈되어 있습니다.
▲ 할례직후 아이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포도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자지러지게 우는 아이가 포도주를 머금는 순간 진정을 합니다.
▲ 할례준비를 마친 모헬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 할례 때 여성들은 집 밖에 따로 있습니다.
▲ 할례식에 온 손님들을 위해 맛있는 다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할례 할 아이의 외할아버지와 친할아버지가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 할아버지가 기도문을 읽고 있습니다.
▲ 드디어 할례주인공이 외삼촌에게 안겨 나옵니다.
▲ 아버지가 인계받아 기도를 합니다.
▲ 돌아가면서 아이를 한번씩 안아봅니다.
▲ 드디어 할례자리로 옵니다. 할아버지가 아이를 안은 채 할례가 진행됩니다.
▲ 할례와 잘려나온 부분입니다.
▲ 할례직후 피가 나고 자지러지는 아이에게 포도주를 머금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신기하게도 포도주 맛에 울음을 멈춥니다.
▲ 할례는 유대인의 유대인 됨을 알리는 것입니다. 모두가 축제분위기입니다.
▲ 할례직후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름을 줍니다. 이전에 생각해 놔서도 안 되고 할례직후 하나님이 주신 영감으로 아들에게 이름을 줍니다. 이날 아버지가 준 이름은 '나탄 아리엘’
▲ 아이에게 먹이고 남은 포도주를 나누어 마십니다.
▲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아버지는 나이고하를 막론하고 찾아온 분들에게 일일이 축복기도를 합니다.
▲ 아버지는 23세인데, 60이 넘은 노인도 축복해 줍니다. 유대인은 축복의 민족입니다.
▲ 축제입니다. 춤을 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