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능아였던 '신의 손' 빈칼센
어린 시절이 불행했던 한 흑인 소년이 있었다.
이혼한 어머니와 둘이 살았는데
어머니는 직장에 나가면 혼자 집을 지키고
각종 나쁜 환경에 노출되어 정상적인 성장이 어려웠다.
학교에서는 지진아에 속했고
마을에서는 말썽꾸러기를 면키 어려웠다.
그러나 어머니는 늘 신앙으로 그를 교육하였다.
"칼센 너는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나 못할 일이 없어"
그러나 그는 누가 봐도 저능아라고 할만큼
학습과 생활의 진보가 없었다.
그는 초등학교 5 학년 까지 99단을 외우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늘 그에게
"칼슨 너는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나 못할 일이 없어'
라는 말을 잊지않고 계속 들려주셨다.
그렇지만 그는 중학교 갈 때까지는
그 말을 들은척 만척 하였다.
그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하루는
"엄마 내가 이렇게 꼴등만 하는데 정말로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나 할 수 있을 까요?"
그럼 그렇고 말고.
네가 마음만 먹고 노력하면
하나님이 네게 능력을 주신단다."
"그러니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께
'공부를 잘하게 해주시라'고 기도하고
성경을 1 장씩 읽고 공부를 시작하는 거야"
그 때부터 칼센은 머리를 싸매고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다.
중학교 3 학년 때는 1 등을 할 정도로 성적도 올라가고
성격도 좋아져서 친구들과 어른들의 호감을 샀다.
그는 의과대학을 택해서 졸업을 하였고
신의 손이라고 하는 별명을 들을만큼
어려운 수술이라는 수술은 다 도맡아서 성공시켰다.
하루에 100번 이상 경기를 하는 어린이를 수술하여 고쳤고
3 쌍둥이가 한 몸으로 태어나서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사람도 수술로 떼어서 3 사람으로 살게 만들어 화제가 되었다.
-이재두 목사 말씀노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