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인(忍) 의 이야기 | |
‘참을 인(忍)’자를 자세히 살펴보면
청나라 시기 백성의 존경을 받던 대흥(大興) 스님이 구화 산(九華山)에서
소문은 일파만파로 퍼져 존경의 대상이던 스님은
수년이 지나 지주는 딸을 데리고 다시 절을 찾았습니다.
지주의 딸은 몇 년 전부터 어느 서생과 은밀히 사귀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듣고 난 스님은 허허 웃으며 말했습니다.
공자는 논어에서 ‘소불인즉란대모(小不忍則亂大謀)’라고 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에서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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