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
는 광고 문구가 있었다. 건강에서도 마찬가지다.
몸무게와 허리둘레 사이즈 중 어디에 더 신경을 써야 할까.
사과와 오렌지 중 어느 것이 더 건강에 좋을까.
베이컨과 소시지 중 택일하라면 어느 쪽이 나을까.
2초간의 딜레마가
당신의 삶을 바꿔 놓을 수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건강4.jpg](http://blog.chosun.com/web_file/blog/339/3339/1/20100412_175421_34b9f5be9df6f1c4b127e3ab7358887.jpg)
# 몸무게 vs. 허리둘레
정답 = 허리둘레
당신의 허리둘레는 신체용적지수보다
훨씬 더 나은 심장병 위험 예측변수
다.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심장과 동맥에 가장 많은 위험을 주는
것은 복부비만이다.
여성들의 경우, 허리둘레 32인치 이상부터 건강 위험이
증가하기 시작하며,
35인치 이상이 되면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
# 일반칫솔 vs. 전동칫솔
정답 = 전동칫솔
과거 40여년의 연구 검토 전동칫솔이 플라크(치태)와
치은염(잇몸이 빨갛게 붓고 아픈 병)을
줄이는데일반칫솔보다
더 효과적인것으로 조사됐다.
#과일주스 vs. 과일
정답 = 과일
진짜 본래의 것을 섭취하는 것이 낫다.
과일주스는 당분이 첨가되는데다
섬유질이 없어지게 된다.![베이컨1.jpg](http://blog.chosun.com/web_file/blog/339/3339/1/20100412_175700_31ddfaa6bba6bcd7dfd78acd4bd4633.jpg)
#베이컨 vs. 소시지
정답 = 베이컨
완전히 요리된 베이컨 한 조각은
소시지보다 칼로리 열량이 더 적다
#__생과일 vs. 말린 과일
정답 = 생과일
생과일의 더 높은 수분함량은 적은 열량으로
더 많은 포만감과 만족감을 준다 그러나 편리성이나 유통기한
면에서 말린 과일을 생과일 대용으로 사용하는것도 바람직하다.
#현금 vs. 신용카드
정답 = 현금
현금으로 지불하면 식료품 비용을 덜 쓰게 된다.
한 연구팀이 수백 가정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은 식료품 구입을
모두 현금으로만 하도록 하고
이후 3개월 동안은신용카드만을 사용하도록 했다.그 결과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식료품 구입에 20~30퍼센트
더 많은 지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카드1.jpg](http://blog.chosun.com/web_file/blog/339/3339/1/20100412_175918_7b52fa60f649d74fa1746bf896f8a27b.jpg)
# 커피 vs. 차
정답 = 차
홍차나 녹차를 선택하라
차는 심장에 좋은 노화방지물질이 풍부해서
건강한 동맥 유지에 효험이 있고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걷기 vs. 뛰기
정답 = 걷기
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걷기를 비웃을 수도 있다.
걷기는 진정한 체중 감량으로 이어지는 충분한 열량 연소를
시켜주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여러 관련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정기적인 걷기 프로그램이허리둘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입증됐다.
#__강도 높은 마사지와 부드러운 마사지
정답 = 강한 마사지
마사지의 요체는 피부를 자극하는 것이 아니다.
피부 밑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다.
고통스러울 정도까지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__수영 vs. 걷기
정답 = 걷기
수영이 폐와 심장에 훌륭한 운동 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뼈에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물에는 저항력이
많지 않기때문이다.
#__운동 vs. 우울증치료제
정답 = 운동
고령자들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평상적인 운동 10주일은 약물치료보다 우울증세 감소에 있어
20퍼센트 더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우울증은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지 않기때문에
의사들은 두 가지 치료법을 병행하라고 권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__좋은 책 vs. 좋은 친구
정답 = 좋은 친구
혈압상 스트레스 호르몬의 부적정 효과를 줄이는 데 있어
친구관계가 대단히 중요하다.
책보다는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 이
건강에 제대로 투자된 시간이다.
#__수동변속 vs. 자동변속 자동차
정답 = 자동변속
수동변속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에 대한 주된 논거
는 칼로리는 연소시키면서 연료는 덜 쓰게 된다는것이다.
그렇지 않다.
기어를 바꾸고 클러치 페달을 사용하는 것이운동량을 늘려주지 못한다
바퀴 18개짜리 트랙터를 모는 것이 아니면 말이다.운전을 덜 피로하게 해주는자동변속의 효과가 더 낫다.
#__사과 vs. 오렌지
정답 = 사과
옛말이 맞다.
노팅엄대학 연구팀 조사 결과,
일주일에 5개 이상의 사과를 먹으면
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숨 쉬기 곤란한 것과천식같은 증상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