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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사의 마음으로 먹는 사찰음식에 참여한 저녁 한 때

素彬여옥 2013. 5. 16. 22:34

 4월 초이렛달이 중천에 떠 있는

서봉사에서 본 하늘의 초승달

동문 후배의 초대로~~

 

 행사를 위해 연주하는 모습

 

봄 속에 여름이 오더니만

갑자기 찬공기에 바람까지 불어

따끈한 차(茶)로 속을 데워주는 봉사님들의 아름다운 모습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메뉴앞에서~~

 

 

플라밍코를 추는 무희들의 동작

 

 재즈 몇곡으로 분위기를 확-

 

6시에 시작한 행사가

어느새 해는 서산으로 늬엿늬엿 넘어 가고

어둠살이 끼니

등에 불은 켜 지고

 

 낮과 밤이 교차되는 순간들을 맛보면서

서봉사의 밤은 깊어만 가는데

어찌나 찬바람이 옷깃을 스치든지 원 ㅉㅉ

 

 

 

 

 

 

 

 

 

 

 

 

 

 

 

 

 

 

 

 

 

산사에 재즈음악이 흐르는 저녁

청산에 살리라의 테너 가곡의 서정적분위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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