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병이라도 오랫동안 병시중을 하노라면 소홀히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비책은 무엇인가? 더 축복받은 삶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특히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의료비 지출에 대한 사회적, 국가적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의료비 절감의 해법은 바로 라고 운동을 하고 호의호식하며 산다고 해서 100세까지 열심히, 오래 살려고 해도 몹쓸 병에 걸리면, 어쩔 도리가 없다. 83세의 아내를 승용차에 태우고 마을 저수지에 그런 그가 왜, 자살을 했을까? 들에게 맡길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남긴 유서를 읽어 봐도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내가 죽고 나면, 너희 어머니가 요양원에 가야 하니 내가 남겼다. 이모 할아버지는 자살만이 자신이 택할 수 있는 가장 행복한 길이라고 판단을 한 것 같다. 그런 결심을 하기까지는 하루, 이틀 생각하고 내린 판단은 아닐 것이다. 었다. 몸을 움직일 수 없이 아팠다. 이러다 아무도 모르게 를 지게 되면, 자식들에게 큰 짐이 된다 는 생각이 들었다. 살 만큼 살았으니 더 살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생각을 했었다. 정리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다. 자식들에게 힘든 일을 일에도 상심하고 눈물이 많아지고 비관적인 생각을 하게 -다람쥐님 편집-
귀천(歸天)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기러기/윤석중 시/포스터 곡/김치경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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