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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자수성가형 부자 Top 10

素彬여옥 2013. 8. 31. 09:20

◆ 세계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자수성가형 부자 Top 10

 

미국 포브스가 2013년 3월 4일에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자수성가형 부자 상위 10명이다.


전체 억만장자들 중 스스로의 힘으로 사업을
이룩한 자수성가형 부자 상위 10명이다

 

 

 

10위 제프 베조스 (Jeff Bezos)

 

2013년 3월 기준 : 252억 달러 (28조원)

국적 : 미국. 나이 : 50세

직업 : 아마존닷컴 설립자, 대표이사

세계 최초의 인터넷서점으로 출발한 미국의 인터넷 종합
쇼핑몰 아마존닷컴의 설립자이다.

펀드매니저였던 제프 베조스는 30세 때 자본금 300달러로
아마존닷컴을 설립하였다.서비스 개시 1년 동안 월 34%의 평균
매출 신장률을 보이면서 세계적인 인터넷서점 돌풍을 일으켰다.

개점 2년 만에 미국의 수많은 서점들이 아마존으로 인해
도산하였고 1999년 6월에는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이트 가운데

처음으로 회원수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베조스는 연평균 수익의 50% 이상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전략적 경영을 펼쳐왔다. 최근 워싱턴포스트까지 인수한
제프 베조스는 요즘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9위 칼 알브레히트 (Karl Albrecht)

2순자산 : 260억 달러 (28조원)

국적 : 독일. 나이 : 94세

직업 : 알디 설립자, 대표이사

독일 최대 할인마트 알디의 설립자이다.

칼 알브레히트의 어머니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탄광촌에 연 작은 식료품점이 알디의 시작이다.

칼의 아버지는 1913년부터 제과점을 운영했는데

바로 이듬해 징병되면서 어머니가 상점을 운영하게 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 1946년에 칼은 어머니의 작은 점포를 인수했고,

‘최저가’ 판매의 비결을 연구했다.

비용을 줄이고 수요를 정확히 예측해 재고도 거의 제로로
유지하는 방식을 연구해 도입했다.소비자들은 저가에 열광했고

1960년에는 점포가 300개까지 늘어났다.

이렇게 독일의 최대 할인마트 알디가 탄생되었다.  

 

 

 

8위 셸던 아델슨 (Sheldon Adelson)

 

 

순자산 : 265억 달러 (29조 원)

국적 : 미국. 나이 : 81세

직업 : 라스베가스 샌즈 설립자, 회장

카지노 재벌인 셸던 아델슨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택시운전을 하며 가족들의 생계를 유지했다.

아델슨은 12세 때 삼촌에게 200달러를 빌려

신문 판매에 나섰고, 이후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한다.

집이 너무 가난해 대학 근처에도 가지 못한 아델슨은

라스베가스 복합 리조트 사업으로 크게 성공하게 되었다.

 

 

  

7위 마이클 블룸버그 (Michael Bloomberg)

순자산 : 270억 달러 (30조 105억 원)

국적 : 미국. 나이 : 72세

직업 : 블룸버그 통신 설립자 / 미국 뉴욕시장

마이클 블룸버그는 1981년 살로먼브러더스에서 해고 퇴직금으로

각종 금융정보를 분석하여 제공하는 블룸버그통신을 설립하였다.

전용 투자 단말기를 통해 최대한 빠르게 금융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블룸버그의 사업 아이디어였다.인터넷이 없었던 시절에
이 같은 신속한 정보 제공 서비스는 큰 인기를 끌었다.
 

 

 

 

 

6위 리자청 (Li Ka-shing)

순자산 : 310억 달러 (34조 원)

국적 : 중국. 나이 : 86세

직업 : 청콩그룹 설립자, 회장

중국과 동아시아 전역 최대 부자이다.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 일찍 학업을 포기하고

12세 때 플라스틱 공장 노동자로 근무했다.5년 뒤 영업사원으로
근무했으며, 영업실적이 뛰어나 1년만에 과장으로 승진했다.

1950년,

회사생활을 하며 모아둔 7,000달러로 청콩플라스틱을 설립했다.

청콩플라스틱은 차후 청콩실업, 청콩그룹이 된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아시아 최고의 부호가 된 그는 지금도
회사직원들과 함께급식대에서
줄을 서 식사를 하고, 공장에서는
공장 노동자들과 같은 식사를 한다.

리자청은 리자청 기부재단을 설립해 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5위 래리 엘리슨 (Larry Ellison)

순자산 : 430억 달러 (47조 원)

국적 : 미국. 나이 : 70세

직업 : 오라클 설립자, 최고경영자

1,200달러를 투자해 세계 최대 갑부 반열에 오른 래리 엘리슨은
오라클의 신화를 만들어 낸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부자다.

화려하고 사치스런 생활과 여성 스캔들, 거침없는
행동으로 인해 <실리콘밸리의 악동>으로 불리기도 한다.
 

 

4위 워런 버핏 (Warren Buffett)

순자산 : 535억 달러 (59조 원)

국적 : 미국. 나이 : 84세

직업 :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1956년 100달러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한때 미국 최고의
갑부 위치까지 올라갔었던 워런 버핏은 전설적인 투자의
귀재로 평가받고 있다.
 

 

 

 

 

3위 아만시오 오르테가 (Amancio Ortega)

순자산 : 570억 달러 (63조 3,555억 원)

국적 : 스페인. 나이 : 78세

직업 : 자라 설립자, 인디텍스그룹 회장

우리에게도 익숙한 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ZARA)’로
유명한 인디텍스의 창업주이다.

아버지는 철도회사 직원이었고 어머니는 가사도우미였다.

13세 때 학교를 그만두고 의류 공장 배달원으로 근무했다.

27세 때 목욕가운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의류업에 뛰어들었다.그리고 2년 뒤 라코루냐에

‘자라’ 1호점을 설립했다.

 

 

 

 

2위 빌 게이츠 (Bill Gates)

순자산 : 670억 달러 (74조원)

국적 : 미국.

 

나이 : 59세

 

직업 :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의장,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의장

빌 게이츠는 시애틀의 사립중고등학교 레이크사이드에서
13세의 나이로 처음 컴퓨터를 접했다.

이후 17세에 선배 폴 앨런과 첫 회사인 'Traf-O-Data'를 설립하고

시내 교통량을 기록, 분석하는 소형 컴퓨터를 생산했다.

하버드대학 2학년인 19세의 나이에 학교를 중퇴하고
다시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MS)사를 설립했다.
 

 

1위 카를로스 슬림 (Carlos Slim Helu)

순자산 : 730억 달러 (81조 원)

국적 : 멕시코. 나이 : 74세

직업 : 텔맥스텔레콤 설립자, 회장

레바논계 멕시코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슬림은 26세 때
부동산 사업에 진출했다.

1982년 멕시코 경제가 위기에 처해 주가가 폭락할 때

부실기업을 싼값에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공식적으로 세계 최고의 부자이지만 매우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멕시코 빈민가를 위해 40억 달러 (4조 원)의

자선기금을 내기도 하였다.
 

< 미국 포브스가 2013년 3월 4일에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