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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 HUR (1959)

素彬여옥 2014. 2. 4. 04:49

BEN HUR (1959)



Based on the noble "A Tale Of The Christ"
              (1890) by Lew Wallace

Director: William Wyler

Screen play: Karl Tunberg

Music : Miklos Rozsa

Cast:
     Charlton Heston ....Judah Ben Hur
     
Stephen Boyd .......Messala
     Jack Hawkins .......Quintus Arrius
     Haya Harareet.......Esther
     Hugh Griffith.......Sheik Ilderim
     Martha Scott .......Miriam
     Cathy O'Donnell ....Tirzah
     Sam Jaffe ..........Simonides
     Finlay Currie ......Balthasar
     
Terence Longdon ....Drusus
     
George Relph .......Tiberius Caesar
     (more)

MGM (Metro-Goldwyn-Mayer) Presents
Sam Zimbalist Production

Runtime: 212 min



Main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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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ot Summary
Judah Ben-Hur lives as a rich Jewish prince and merchant in Jerusalem at the beginning of the 1st century. Together with the new governor his old friend Messala arrives as commanding officer of the Roman legions. At first they are happy to meet after a long time but their different politic views separate them. During the welcome parade a brick falls down from Judah's house and barely misses the governor. Although Messala knows that they are not guilty he sends Judah to the galleys and throws his mother and sister into prison. But Judah swears to come back and take revenge. (written by Matthias Scheler)



































 
Love Theme

아카데미-작품, 감독(윌리암 와일러), 남우주연(찰튼 헤스튼), 남우조연(휴 그리피스), 촬영(로버트 L 서티스), 미술(윌리암 호닝 외 2명), 녹음(MGM 녹음 스튜디오), 음악(미클로스 로자), 특수효과(아놀드 길레스피 외 2명), 의상디자인(엘리자베스 하펜든), 편집(랄프 윈터스 외 1명)상 등 모두 11개 부문 수상.



The Movie Trailer

고대 로마 시대에 한 유대 청년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신의 섭리를 그린 무성영화 시대 헐리우드의 최대의 서사시 <벤허>를 윌리암 와일러에 의해 유성에 칼라 영화화된 작품으로 당시로서는 천문학적 제작비인 1500만불을 투입, 10년의 제작 기간과 10만명의 출연 인원, 1년여 촬영 기간 동안 지구를 한 바퀴 돌고도 남을 정도로 필름을 소모했다. 대사를 한마디 이상하는 인물만도 496명, 하이라이트인 15분간의 전차 경주신을 위해 1만 5천명이 4개월간 연습했다는 전설적인 기록을 남겼다. 아카데미에서 무려 11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바다에서 의 격전과 전차 추적씬이 영화사에 빛나는 명장면이자 압권이다.

이 영화의 원작자는 남북전쟁의 영웅이며 터키 대사를 역임한 바 있는 루 월레스. 1890년에 발표한 이 소설은 곧 무대에 올려져 대성공을 거두었고, 1925년 프레드 니블로(Fred Niblo) 감독의 무성 영화 <벤허>-상영시간 143분- 가 발표됐다.

그러나 신작에 소요될 1500만 달러라는 당시로는 천문학적 제작비를 놓고, 의견이 분분 했다. 대체 그 많은 돈을 쓰고도 더 많이 벌 묘수가 있을까라는. 1958년 봄 로마의 치네치타 스튜디오에서 <벤허> 촬영이 시작됐을 때, 제작사인 MGM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대단한 흥행 을 기대한 뮤지컬 <지지>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초래하자 <벤허> 촬영은 MGM의 파산을 예고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MGM도 이만한 도박을 시작할 때는 믿는 바가 있었다. 흑백무성 영화를 리메이크해서 상당한 재미를 봤던 MGM은 그들이 1925년에 만들었던 <벤허>를 컬러판 와이드스크린에 부활시킬 수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봤다. 프레드 니블로가 연출한 오리 지널 <벤허>는 제작비 400만달러 몫을 톡톡히 해냈다. MGM은 1951년 머빈 르로이가 연출한 <쿠오 바디스>의 성공사례에도 주목했다. 제작비 850만달러를 들인 이 작품은 125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벤허>의 프로듀서 샘 짐발리스트는 치네치타 스튜디오에서 <쿠오 바디스>를 제작한 경험이 있는 서사극 영화 전문가였다. 그는 <쿠오 바디스>에 썼던 시설과 세트와 의상을 그대로 활용했다. 인력도 <쿠오 바디스> 제작진에서 끌어들였다. 음악 미클로스 로자, 촬영 로버트 서티스, 세트 디자이너 윌리엄 호닝과 에드워드 카르파그노가 그들.

주인공 유다 벤허에 찰턴 헤스턴만한 배우는 없었다. 그는 세실 B.드밀의 1956년작 <십계>에서 이집트 왕가에서 자라 신의 가르침을 듣고 유대민족의 지도자가 되는 모세로 출연, 홍해를 가르는 신비를 보여줬다. <십계>는 당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다음가는 흥행수익을 기록한 작품으로, 찰턴 헤스턴은 서사극의 영웅이 견지해야 할 강인한 육체, 불굴의 의지, 근엄한 이미지 등을 고루 갖춘 적임자였다. 그는 서부영화에서 존 웨인이 했던 임무를 서사극 에서 수행했고, 많은 영화에서 가부장제와 보수적 이데올로기를 옹호하는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감독 윌리엄 와일러는 <미니버 부인>과 <우리 생애 최고의 해>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2번이나 탄 인물이었지만 스펙터클한 서사극 분야에선 신인이었다. 후대의 평가는 <벤허>에서 감독의 공은 그리 크지 않다는 쪽이다. 해전과 전차경주로 대변되는 놀라운 스펙터클이 사실은 제2제작 진 연출자였던 앤드루 마튼과 야키마 가누트의 작품이라는 것. 심지어 "오, 신이시여, 과연 이게 내가 만든 작품입니까" 라고 했다던 윌리엄 와일러는 말년에 이르러 자신의 필모그래피에서 <벤허>가 갖는 의미를 줄이려 했다. <벤허>는 아카데미 11개 부문에 어울리는 걸작일까? 평자 마다 견해가 다르겠지만 그리스도의 기적을 강조하는 이 영화의 엔딩은 확실히 석연치 않다고 <필름 코멘트>의 기고가 피터 리처드는 전한다.(홍성진:네이버 DB매니저)

전차경주장면(약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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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명문 귀족의 장자인 벤허와 로마 신임 총독의
주둔군 사령관 마셀라는 어릴적부터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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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복국과 피 정복국간의  민족적 갈등 앞에
더이상 친구관계는 깨지고... 서로 원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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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싸움에 쥬다 벤허는 패배자가 되어 노예선으로 끌려간다.
어머니와 동생을 남겨둔채 ....
물 한컵도 마실 수 없는 이 비참함과 억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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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거기서 한 사람이 나타나서 물을 준다.
잊을 수 없는 그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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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모습만 보인다....
이 한 사람과의 만남이 그의 운명을 기가 막히게 바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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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이라면 1년 안에 죽는다는 노예선의 중노동...
그는 3년을 견디었다!
그를 눈여겨본 로마 함독 퀸투스 아리우스가 그의 족세를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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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인연이 되어 해전 중에 쥬다는
함대 사령관 아리우스를 구원하여 생명의 은인이 되고..
진줄 알았던 전투의 승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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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독 사령관과 함께 개선 장군이 되어 돌아온다!
더이상 노예가 아닌  아리우스의 아들, 로마의 아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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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당하게 전차 경주에 나간다.
원수를 갚을 수 있는 기회!
경쟁자는 바로 원수 마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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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수 없다! 반드시 원수를 갚아야 한다!
어머니의 원수 민족의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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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겼다! 승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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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류관을 받아든 쥬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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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당했던 마셀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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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가 되어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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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승리를 했음에도 허무가 몰려온다.
던져진 면류관을 뒤로한 채 밖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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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밖에 산상에서 예수는 설교를 한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나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태 5: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로마서 12:21)  

그리고 얼마 후 밖에 한 죄수가 십자가 형틀를 끌고
채찍에 맞으면서 끌려간다.
많은 사람들은 안타까워하며 울기도하며 따라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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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광경을 참을 수 없어 벤허는 달려나가
목말라 하는 그 죄수에게 물을 퍼다 준다.
그런데 돌아서 얼굴을 보니 아는 사람이다.

자신이 노예로 끌려갈 때 나타나서
물 한 바가지를 주었던 바로 그 사람!  예수! 
극적 인생의 모든 과정 속에서 함께하였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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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 죄없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예수는
오히려 온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철저한 패자가 된다.
거기 십자가 상에서 이렇게 기도한다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예수는 진정 이기는 길이 무엇인가를 몸소 가르쳐주었다. 

사랑과 용서!   그것이 이기는 길이다!


미리암
티르자
<............>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저들이 하는 짓을 알지 못합니다."
<..............> 
그리구요.
그리구요.
<............>
그리고 그의 목소리가
내 손에서 칼을 빼앗는 것을 느꼈소.
< ............>
할렐루야
할렐루야!


그리고 2천년이 지난 세월 지금까지 ..
수많은 세대 수 많은 영혼들이
그 예수 그리스도 앞에 엎드려 사랑과 신앙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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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