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봅과 같은 사람 / 이해인- - 봅과 같은 사람 / 이해인- 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본다. 그는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 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 할 줄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일것이다.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고 불.. 좋은글 모음/좋은글 좋은이야기 2011.05.03
글보다 말이 어렵습니다. 글보다 말이 어렵습니다. 글을 쓸 때는 그것이 오래오래 남기 때문에 정성을 들이지만 말은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심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깊이 생각해 보면 말도 그림으로 남습니다. 칭찬의 말을 하면 말하는 사람의 겸손하고 자상한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반대로, 누군가에 .. 좋은글 모음/좋은글 좋은이야기 2011.05.02
바보들은 운이 와도 잡을 줄 모른다" 에서 *^~ 행운을 부르는 좋은 친구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듣는 말 가운데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일 수 있다.' '자식을 보면 그 사람의 부모를 알 수 있다.' '만나는 남자를 보면 여자의 수준을 알 수 있다.' '사귀는 여자를 보면 남자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사람은 사귀는 사.. 좋은글 모음/좋은글 좋은이야기 2011.05.01
아름다운 손 +♡+ 아름다운 손... +♡+ 힘들고 지쳐 있을때 잡아주는 손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 할까요 슬프고 외로울때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는 손 얼마나 큰 위로가 될까요 사랑하고 싶을때 양어깨를 감싸주는 손 얼마나 포근 할까요 쓸쓸히 걷는 인생길에 조용히 다가와 잡아주는 손 얼마나 따뜻 할까요 사랑하는 .. 좋은글 모음/좋은글 좋은이야기 2011.05.01
욕심이란... “스승님! 욕심(慾心)이란 무엇이옵니까?” “바람(風)이니라.” “ ? ” “하늘의 저 '달'은 몇 개(個)이더냐?” " . . . ? . . . " "그리고 . . . , 전혀 물결이 없는 잔잔한 호수(湖水)에 비치는 '달'은 몇 개(個)이겠느냐?” ''분명(分明), 하늘의 '달'도 하나이고 호수(湖水)에 비치는 '달'도 하나이옵니다.” ".. 좋은글 모음/좋은글 좋은이야기 2011.04.30
無神論과 有神論 無神論과 有神論 불교는 무신론의 종교요, 기독교는 유신론의 종교다. 이것이 불교와 기독교의 근본적 차이점이다. 이 차이점의 당연한 결론으로서 불교는 自力主義의 종교요, 기독교는 타력주의(他力主義)의 종교라는 명제가 생긴다. 먼저 불교부터 생각해 보기로 한다. 불교는 신의 존재를 믿지 않.. 좋은글 모음/좋은글 좋은이야기 2011.04.29
아름다운 이야기 한 여인이 집 밖으로 나왔다. 그녀의 정원 앞에 앉아 있는 하얗고 긴 수염을 가진 3명의 노인을 보았다. 그녀는 그들을 잘 알지 못했다. 그녀가 말하길, 나는 당신들을 잘 몰라요. 그러나 당신들은 많이 배고파 보이는군요 . 저희 집에 들어 오셔서 뭔가를 좀 드시지요' 집에 남자가 있습니까? '아니요.외.. 좋은글 모음/좋은글 좋은이야기 2011.04.26
서로의 만남을 감사하게 하소서 ♣서로의 만남을 감사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분주하고 여유가 없을지라도 사랑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자신의 일에 취하여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거나 세상이란 벽에 자신을 걸어놓고 불안에 빠져 있지 않게 하소서. 수많은 일들로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에도 사랑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 좋은글 모음/좋은글 좋은이야기 2011.04.26
이것이 인생인 것을 ♣ 이것이 인생인 것을... ♣ 인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 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 게 무엇이며 잃은 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것 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을 하고 싶은 것도 많다 더라 가지고 싶은 것도 많다 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 된 욕심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 좋은글 모음/좋은글 좋은이야기 2011.04.19
[스크랩] 외로운 등대는 바람으로 산다에서 `커피연가2" - 김갑완 외로운 등대는 바람으로 산다'에서 "커피 연가 2" ... 글,이갑완 커피 연가 2 어느 신명나는 날... 낯선 글로 A4 한 장 메꾸다 보면 어느새 낯익은 그 한잔이 곁에 와 입맛을 재촉한다 문맥이 막히면 속절없이 손길이 가는 찻잔, 잔속에 코를 묻고 눈을 멀거니 담고서 가물거리는 글자를 건지고 있다 돋보기.. 좋은글 모음/좋은글 좋은이야기 201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