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2014 FIFA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이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브라질은 자연과 사람, 축구를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한 세계적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클라우디아 레이테, 미국 래퍼 핏불과 함께
월드컵 공식 주제가 `위 아더 원(We are one)`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섹시댄스 선보이는 클라우디아 레이테`
`가슴골 훤히 드러낸 파격 의상`
`열창하는 제니퍼 로페즈`
`모두 브라질로 오세요!`
클라우디아 레이테는 브라질의 국민 가수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세계의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됐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1999년 1조원이 넘는 엉덩이 보험을 가입해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엉덩이 흔드는 제니퍼 로페즈`
`개막식 구경 온 미녀 팬`
`섹시 웨이브 선보이는 브라질 축구팬…`
`월드컵은 세계인의 축제!`
`뱃속의 아이와 함께 보러 왔어요~`
`브라질 국기 모양의 소품으로 치장한 팬들`
이번 월드컵 개막식은 ‘자연, 사람, 축구’를 테마로 진행됐다.
첫 주제인 `자연` 파트에서는
거대한 아마존 강과 함께 숲의 형상이 그라운드를 덮었고
카누 두 대가 그 위를 지나갔다.
`사람`을 주제로 한 공연에서는 자연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의 브라질 사람들을 표현했다.
`초원지대의 카우보이`로 불리는 가우초스와
브라질 전통 무술인 카포에이라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주제는 `축구`다.
무대 중앙에 대형 영상으로 브라주카가 등장했다.
어린이 64명이 줄이 달린 공을 트래핑하며
`축구로 하나 되는 전세계`를 그려냈다.
12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에서 무용수들이 아름다운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월드컵은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여에 걸쳐 열린다.
한국은 18일 러시아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알제리·벨기에와 겨루며 16강에 도전한다.
2014브라질월드컵의 공식 개막식이
12일(현지시간)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브라질 월드컵은 7월 14일까지 약 한 달의 일정동안
상파울루, 쿠리치바 등 12개 도시를 돌며 열전에 돌입한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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