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코-너 group/명곡감상

슈베르트 세레나데: 연가곡 백조의 노래 중 제4곡

素彬여옥 2014. 7. 6. 09:55




Schubert 'Serenade'
슈베르트 세레나데: 연가곡 백조의 노래 중 제4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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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Finland 풍경/ Schubert's "Serenade"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가곡으로 귀에 익숙한 곡이다. Standchen은 독일어로 세레나데를 의미한다. 세레나데는 '맑게 갠'을 뜻하는 이탈리아어가 어원이다. 보통 소야곡으로 번역되고 있고 이와 대비되는 음악이 오바드(aubade, 아침음악)이다. 19세기에 접어 들면서 세레나데는 연인을 향하여 밤에 부르는 노래를 의미하게 되었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으나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우울하면서도 감미로운 선율이다. 세레나데는 사랑의 노래이다. 이 곡은 슈베르트 연가곡 백조의 노래 중 4번째 노래이다




연가곡 '백조의 노래'
제4곡: 세레나데 (Standchen)


 
Tenor


Soprano

 
Violin


Flute


Isaac Stern


 
Schubert - Serenade


Schubert - Serenade


Horowitz plays Schubert-Liszt Ständchen (Serenade)


Schubert - Serenade-Paul Mauriat



"Serenade" (Schubert) Chattahoochee HS


Nana Mouskouri - Serenade


Summer Scent - Schubert's Serenade


Schubert Ständchen (Serenade) Peter Schreier


Schubert - Standchen (Baritone & Piano, with lyrics)


Schubert Serenade


♪ Serenade (Sop)


David Garrett - Serenade (Schubert)


Schubert Serenade 舒伯特小夜曲


p martelletta SERENADE ballett School 2004.wmv



Nana Mouskouri Schubert Schwanengesang D957 №4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 홍혜경


Standchen (Schwanengesang D 957 no 4) - Franz Schubert-Emma Leader soprano


1.セレナード/シューベルト(Standchen/Schubert)


Schubert - Serenade


Schubert - serenade - trumpet

슈베르트는 원래 내성적이고 어두운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는 '이 세상에 흥겨운 노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로 세상을 고통스럽게 바라본 작곡가이다. 그것은 그가 19세 때 작곡한 교향곡 제 4번 '비극적' 이나 현악 4중주 '죽음과 소녀' 슈베르트가 사망하던 해에 출판된 가곡집 '겨울 나그네'를 들어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특히 슈베르트가 '겨울 나그네'를 친구들에게 연주해주자 친구들은 슈베르트의 표정이 너무나도 침울하여 말을 열지 못하였다고 한다. 이 곡의 연주시간은 약 1시간 10분 정도인데, 5번째 곡인 '보리수'를 제외하곤 모두 비통한 분위기의 곡이었고, 슈베르트의 건강도 급격히 나빠진 때라 한 친구는 '그에게 정녕 겨울은 시작 되었다'는 말을 남겼으며, 1년도 채 되지 않아 슈베르트는 세상을 뜨게 된다. 실연으로 고독해진 젊은 사나이가 일체의 희망을 잃고 절망한 나머지 눈보라치는 겨울에 방황하는 모습을 너무나도 감정적으로 묘사 된 작품이 이 '겨울 나그네'이다.

세레나데와 겨울 나그네와의 상관성은 거의 없지만, 슈베르트의 평소 때의 성격상 이런 노래가 나오리라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세레나데'한 원래 밤에 님의 창가에서 부르는 사랑의 노래를 뜻하는데,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그 성격이 다른 작곡가들과는 다르다. 다른 작곡가들이 따뜻하고 희망에 넘치며 사랑스러운 세레나데를 썼다면 슈베르트는 비통한 애상조의 세레나데를 썼다는 것이다.

슈베르트의 내성적인 성격은 이미 잘 알려졌다. 슈베르트는 교향곡 제 9번 '그레이트'를 작곡하고는 너무나도 자신감에 들떠 빈 악우협회에 출판과 연주를 의뢰했었는데, 거절당하자 계속 배짱(?)으로 매달리지 못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그 자리에서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후에 멘델스존과 슈만이 그 악보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그 작품은 사장되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위대성은 대단한 것으로 음악사에 길이 남는 곡이 되었으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가곡으로 귀에 익숙한 곡이다.
Standchen은 독일어로 세레나데를 의미한다. 세레나데는 '맑게 갠'을 뜻하는 이탈리아어가 어원이다. 보통 소야곡으로 번역되고 있고 이와 대비되는 음악이 오바드(aubade, 아침음악)이다. 19세기에 접어 들면서 세레나데는 연인을 향하여 밤에 부르는 노래를 의미하게 되었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으나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우울하면서도 감미로운 선율이다. 세레나데는 사랑의 노래이다. 이 곡은 슈베르트 연가곡 백조의 노래 중 4번째 노래이다


Leise flehen meine Lieder
Durch die Nacht zu dir;
In den stillen Hain hernieder,
Liebchen, komm’zu mir!

Fl?sternd schlanke Wipfel rauschen
In des Mondes Licht;
Des Verr?ters feindlich Lauschen
F?rchte, Holde, nicht.

H?rst die Nachtigallen schlagen?
Ach! sie flehen Dich,
Mit der T?ne s?ssen Klagen
Flehen sie f?r mich.

Sie verstehn des Busens Sehnen,
Kennen Liebesschmerz,
R?hren mit den Silbert?nen
Jedes weiche Herz.

Lass auch Dir die Brust bewegen,
Liebchen, h?re mich!
Bebend harr’ich Dir entgegen!
Komm, begl?cke mich!

부드럽게 간청하라 나의 노래야
밤을 가로질러 당신에게;
고요한 아래쪽 작은 숲으로,
귀여운 사람아, 오라 나에게!

속삭이며 날씬한 나무의 높은곳이 살랑거린다
달빛 속에서;
배반자의 적대적인 엿듣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요, 사랑스런 사람아.

듣느냐(당신은)밤꾀꼬리가 지저귀는 것을?
아! 그들은 간청한다 당신에게,
달콤한 음색의 탄식과 더불어
간청한다 그들은 나를 위해.

그들은 이해한다 가슴의 동경을,
(그들은)안다 사랑의 고뇌를,
(그들은)감동시킨다 은같은목소리로
모든 부드러운 마음을.

당신의 마음도 감동되게 하시오,
사랑스런 사람아, 내말을 들어다오!
몹시 떨며 기다린다 나는 당신을!
오라, 행복하게 해다오 나를!

가사의 대의
밤의 어둠을 뚫고 내 노래 그대에게 속삭인다. 저 고요한 숲으로, 연인이여 내 곁으로 오라. 나뭇가지가 달빛 아래 흔들릴 뿐, 우리 이야기를 엿듣는 아무도 없는 곳으로.나이팅게일이 우는소리. 아, 저 소리는 나 대신 감미로운 슬픔으로 그대에게 호소한다. 저 새는 내 가슴의 동경을 알며, 사랑의 고민을 알며, 은(銀)소리 같은 목청으로 가슴을 에인다.그대도 저 소리 듣는다, 내 목소리를. 나는 가슴 설레이며 그대를 기다린다. 어서 내게로 오라.」

「백조의 노래」는 슈베르트의 마지막 작품으로, 1828년 중에 작곡된 것을 모았다. 「백조의 노래」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백조는 죽음 직전에 운다는 전설에서 나왔다. 세 가곡집 중의 걸작으로, 전편은 14곡으로 이루어졌고, 렐시탑, 자이들, 하이네의 시에 의했다. 14곡중 4번째곡인 세레나데(Standchen)는 밤을 담아 그대에게 호소하는 사랑의 노래이다.



가곡 '백조의 노래(Schwanengesang)'는 슈베르트가 사망한지 반년이 지난 1829년 5월에 슈베르트가 세상을 떠나던 해의 8월에 작곡한 13곡의 리트와 10월에 들어서 작곡되어, 아마 그의 마지막 곡이 아닌가 여겨지는 '자이들'의 시 '비둘기 전령'의 도합 14곡을 한 데 묶어 거기에 '백조의 노래'라는 제명을 붙여 빈의 악보출판업자인 '하슬링거' 가 낸 것이다.'백조의 노래'의 시는 렐시타프(Rellstab)가 7곡, 하이네의 시가 6곡, 자이들의 시가 1곡으로 되어있다.'백조의 노래'중 제4곡인 "세레나데 (Standchen)"는 슈베르트의 가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 중의 하나이다.




슈베르트의 "세레나데"가 만들어진 배경은 어느 날 슈베르트가 혈기 넘치는 젊은이들과 베링가(街)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친구인 티쩨가 '비아자크'라는 카페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곧 일행들을 데리고 카페 안으로 들어 갔다.

그 곳에 있던 티쩨는 책을 펴고 읽고 있었는데 슈베르트가 그 책 페이지를 넘기다가 한 시를 발견하고 문득 나지막이 불쑥 말을 했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떠올랐어. 5선지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때 한 친구가 손님이 놓고 간 계산서를 건넸고 슈베르트는 그것을 뒤집어 뒷면에 오선을 긋기 시작하였다.

하프 음악이 흐르고 종업원이 무질서하게 왔다 갔다 하는 잡음 속에서 이 유명하고 아름다운 불후의 '세레나데'가 태어난 것이다. 1826년의 일이다.




세레나데(serenade)란?

세레나데는 '맑게 갠'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sereno 에서 나왔으며 16세기 이후 '저녁때'를 가리키는 이탈리아어 sera와도 관계가 있다. 보통 소야곡등으로 번역되며 이와 대비되는 음악이 오바드(aubade:아침음악)이다.  원래 세레나데는 저녁때(밤)나 창 밖 등, 연주시간과 장소를 가리키나 악곡의 제목으로는 다음과 같은 3종류로 나뉘어 쓰이고 있다.

- 밤에 연인의 창가에서 부르는 노래.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중에 예가 있으며, 오페라에서도 많이 나온다. 또 슈베르트의 《세레나데》처럼 독립된 가곡도 있다.

- 고전파시대에 많이 쓰인 다악장의 기악 앙상블. 디베르티멘토(희유곡)와 마찬가지로 오락적인 성격이 짙다. 모차르트의 《하프너 세레나데》(1776)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1781) 등이 유명하다.

- 귀족의 생일축하 등에 쓰여진 18세기의 오페라풍의 작품. 이 종류에 속하는 곡에는 일반적으로 세레나타 - (serenata)라는 이탈리아어가 사용된다.

Schubert 의 Serenade

세레나데....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원래 가곡이다.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라는 제목이 붙은 가곡은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세레나데 d단조' 이고 하나는 '들어라 들어라 종달새를'이라는 부제가 붙은 곡이다. 수많은 작곡가들이 세레나데를 작곡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슈베르트의 것이 가장 좋다. 물론 그것이 유명하기도 하다. 다른 작곡가들의 곡에 비해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굉장히 애상적이고 슬프다... 슈베르트는 굉장히 내성적이고 어두운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는데 그의 성격이 곡에 많은 영향을 주었슴을 알 수 있다.








    7월에는 친구를 / 윤보영 7월에는 내 일상을 뒤적여 잊고 지낸 친구를 찾겠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이름조차 기억하지 않고 묻어 둔 친구! 설령 친구가 나를 기억하지 않는다 해도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친구를 찾게 되면 내가 먼저 전화를 하겠습니다. 없는 번호라고 하면 그래도, 그래도 한 번 더 전화를 해 보겠습니다. 결번이라는 신호음을 들으면서 묻어 둔 기억을 다시 꺼내겠습니다. 7월에 다시 찾고 싶은 친구는 언젠가 만나야 할 그리움입니다 내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고운님들...*^^* 새로운 마음으로 7월 출발 잘 하셨는지요? 장마로 인한 비소식이 남부지방으로부터 전해 지지요? 차한잔 앞에 놓고 빗소리 듣기엔 참 좋을것 같은데 활동 하기엔 다소 불편이 따르겠지요ㅎ 빗길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물의 단위는 리터, 무게의 단위는 그램 그리고 기쁨과 슬픔의 단위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게게... 우리가 필요로 하는것이기도 하지요? 비소식에 우울 모드 보다는 마음의 여유 찾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어요 *^^*


    모두 다 당신 편 당신의 재능은 사람들 머리 속에 기억되지만, 당신의 배려와 인간적인 여백은 사람들 가슴 속에 기억됩니다. 가슴으로 당신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당신 편입니다. - 이철환의《못난이만두 이야기》중에서 - * 외롭습니까? 너무 외로워 마십시오. 앞서거니 뒤서거니 가는 인생길, 언제 어디선가 평생 가슴으로 기억되는 길동무를 만나는 행운의 시간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럼요. 당신이 먼저 가슴을 열면 그 뒤에 만나는 길동무마다 모두가 당신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