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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Dior)' 냄새/가창 상원리서

素彬여옥 2014. 8. 10. 21:52

 

 

 

 

프랑스의 어느 마을에
'디올(Dior)'이라는 청년이 살았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비료 공장을 운영했는데,
바람이 불면 거름 냄새가
엄청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눈살을 찌푸리면서
그때마다 "디올 냄새가 난다"라고 말했지요.

이런 놀림과 따가운 시선에
디올의 어머니는 악취를 없애기 위해서
열심히 꽃을 심었는데
이렇게 청년이 접했던 꽃이 나중에
그가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커다란 발판이 된 것입니다.

그가 바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자이너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입니다.

 

뿐만 아니고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후에 향수를 직접 개발하여
향수의 유명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지요.

 

"디올 냄새"는 악취의 대명사였지만

지금은 '디올 냄새"가

향수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부정적인 모습이 영원할 것이라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을 때, 언제든지
바뀔 수 있고 지금과 전혀 다른 나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약점을 딛으면 강점이 된다!^^ -


- 새벽편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