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group/여행 스케취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문학관과 용평 스키장 케이블 카를 타고~~

素彬여옥 2014. 10. 16. 10:35

 

10월15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삼이회에서 가을여행길을 나서다

평창 봉평 효석문화마을과

용평리조트서 발왕산 정상까지 오르는 케이블 카도 타고

2018 동계올림픽의 주무대인 알펜시아 리조트도 미리 둘러보고 ㅎㅎ

 

 

 

 

 

 

 

 

효석 동상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효석 생가에서

 

용평리조트 케이블 카 타러~~

케이블 카를 타고 산정을 향해

야호~~

 

 

발왕산 1450고지에는 살아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枯死한 주목의 대열들이~~

 

 

 

 

 

 

 

발왕산 헬기장에 올라선 회원님들~~ 

 

 

 

 

 

 

어느새

강원도땅에 낙엽이 물 들어 가고 있는 산자락들~~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금주희, 김동규) ♬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