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코-너 group/유명작곡가의 가곡정원

우리가곡의 날 10주년 기념행사를 홍난파의 집에서~

素彬여옥 2014. 10. 27. 23:12

 

 

 "우리가곡의 날" 10주년 기념식

초대합니다

2014년 11월 11일(화) 오후 4시 홍난파의 집  

[회비 1만원 : 간식제공] "댓글로 신청하세요"

 

  

 

 

 

 

 

 

 

 

 

 

 

제1회 우리가곡의 날 기념 작은 음악회 2005년 11월11일 16:00 홍난파의 집

 

홍난파 선생은 1935년 미국에서 귀국해 1941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이 곳에서 살았으며,

 선생의 부인 이대형 여사는 선생이 작고하자 집을 팔고 이사를 갔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서울 종로구 홍파동 언덕배기에 있는 아담한 서양식 2층 벽돌집. 벽 전체를 뒤덮은 담쟁이 넝쿨이 길고 긴 세월을 말해주는 이 집은 다름 아닌 우리나라 예술가곡의 선구자 홍난파1898-1941)

 선생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살던 집이다.
11일 오후 이 곳에서 작지만 아름다운 행사가 열렸다. 국내 원로 시인, 작곡가,평론가 등 예술가들이 모여 제1회 가곡의 날 기념식 겸 홍난파 선생을 기리는 조촐한 음악회를 연 것.
이 자리에는 가곡의 날 제정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작곡가 최영섭 씨를 비롯해 작곡가 이안삼 신귀복, 테너 김신환, 시인 정치근, 음악평론가 탁계석 등 50여 명의 원로 예술가들이 참석, 좁은 집 안 거실을 가득 메웠다.
거실 한 구석에 피아노 한 대와 마이크만을 놓고 열린 음악회는 홍난파 선생이 남긴 주옥같은 곡들을 연주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김충용 종로구청장은 "불후의 명작을 남긴 홍난파 선생을 기리기 위해 내년엔 이 곳을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가곡의 날 제정추진위원회는 이 곳이 문화공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되면 가곡음악회, 전시회 등을 정기적으로 여는 등 홍난파 선생과 우리 가곡을 기리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yy@yna.co.kr

사진 : 김필연 시인 http://pyk.co.kr

 

사랑

   

   

이은상 작시  홍난파 작곡

 

탈대로 다 타시오 타다말진 부디마소

타고 다시 타서 재될 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쓸곳이 없느니다

 

반타고 꺼질댄대 아예 타지 말으시오

차라리 아니 타고 생낢으로 있으시오

탈진대 재 그것조차 마저 탐이 옮으니다

 

Sop 형진미

Sop 박미애 

Ten 엄정행 

 

http//cafe.daum.net/ansam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