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외아들을 둔 부부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말했습니다. "다시 한번 약속을 어기면 그때는
아버지는 아들을 다락방에 가두고 말았습니다. 그 날 밤은 유난히 눈보라가 몰아치고 다락방의 아들 생각에 부부는
아내가 슬그머니 일어나는 것을 보고 "당신 마음은 아프겠지만 아내는 다시 자리에 누웠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슬그머니 일어나면서 말했습니다. 남편은 화장실에 가는 체 하면서 아들은 추운 다락방의 딱딱한 바닥에서
아버지는 그 옆에 말없이 누워 팔베개를 해주고 그렇게 그날의 겨울밤은 문득 눈을 뜬 아들의 두 눈에서는
창가에 쏟아지는 별빛은 사랑으로 가득 찬 가장 추운 곳에서
그러나 자신이 버려졌다고 하는 느낌은 실패와 좌절이 우리를 괴롭게 하지만 그보다 더욱 절망적인 것은 사랑 받지 못한다는 생각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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