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꽃자리 음악회엘 다녀와서~~

오늘은 낮에 연음회 수업날

마침 청도 꽃자리 음악회에서

최정란 시인의 시를

부산 김이수 테너님이 두곡 부른다기에

연음회원들이 구경 가기로~

현수막에 나타난대로 다양한 연주로 잘 다듬어 진 31회째

오늘 첫 발걸음에 감동 받고

다음이 기대되는 연주였음을~~ 

 

 

 

 

 

 

 

 

 

꽃자리 카페 마당에

수박이 이렇게 딩굴데요

식당뒤로 식물원이 끝내주게 크게 운영되는 청도의 자랑꺼리지요

 

이건 카페 팥빙수

위에 고명으론 청도감말랭이가 수북수북

주물 밥공기에 가득 넘치게 담긴

호박죽

실컷 저녁 요기 됩니다요

양이 엄청 많데요

쟁반과 밥공기만으로도 명품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오카리나 연주자랍니다

오늘 멋진 감상

신나게 잘 했답니다

윤안젤라의 관람모습

이뽀요

시낭송도 한 몫

민병도님의 시와 정호승님의 시를

낭랑~한 목소리로

역시

부산 테너 김이수님의

최정란 시인의 간이역과

세월의 뜨락에서

또

앵콜곡으로 오 솔레미오와 돌아오라 쏘렌트로를

깔끔하고 티하나 없는 박력있는 카랑한 목소리로

속 시원하게 연주 멋졌어요

노동환형제 기타리스트의 밤하늘의 분위기를

비와 음악

로망스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과 마무리로

멋진 연주 해 주어서 박수 감동 또 9월을 기약하며

굿 나잇  

 

뒷풀이로 카페에 앉아서

수박과 복숭아를 나눠 먹으며 담화

안경낀 최정란 시인 옆에 김이수 테너

연음회원님과 동행인들이~~

함께 자리하며

멋진 연주 감상하고

김이수 테너님과 한 컷 찰-칵을

 

시낭송 동영상

돌아오라 쏘렌토로 엥콜송

 

 더블 베이스 연주

테너 김이수님의 가곡 두곡

최정란 시인의 세월의 뜨락에서와 간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