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만디버스 투어 스냅을~~~~

영하의 찬 아침

합창수업도 땡댕이 치고

기차여행 가자고?

좋아

쓩~~~

그렇게 달려가 부산기차여행

부산역 앞 대기중인 만디버스(신꼭대기)를 타고

우하하하

생긴지 6개월 되었다데

멋진 코스가

18군데나 있어도

 세군데만 돌아 봐도

山 만디에서 내려다 보니

부산항이 한 눈에 다 들어오니

몇몇코스는 눈아래더라

이미 다녀온 곳도 많고

감천

문화마을을

1시간여 돌아 보고

오르막 내리막 길이 많아

땀나게 돌아봤네

감천문화마을 만디서 본

부산항

중국여행객들이 얼마나 많데

            젊은 아가씨 여행객들이~~~

누리 바라기 전망대에서

2시에 들어 올리는 영도대교도 보고

숲길 올라보니

조각공원도 있다던데

걷고싶은 마음을 자제하고 내려왔네

힐링하기 딱-좋은 긴-숲이

멋지던데도

168계단있는 마을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부산역과 바다

모노레일도

체험하고

옆 카페 스탠드에 앉아서

 바다쪽을 바라보며

어묵도 커피도 마시고

커피 마시다보니

바람은 불어 불어 청산은 가고~~하며 가곡소리가 들리더니

해운대 거곡팀들이 차를 마시며

고향의 노래며

물망초며

그리운 금강산이며

동심초며

함께 어루러져 즐기고 있어서 옆에서 동참했었네

그래서

무작정 여행은

이런맛 인가 보네

으쌰으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