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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오부리마을 혼신지의 오늘 4시모습

素彬여옥 2016. 12. 23. 19:19

겨울이라지만

영하도 아닌 날씨

그래도 바람은 차가웠는데

가끔 햇살이 반짝 나왔다 숨어버리곤 하는 시각에

혼신지 연못에도 흐릿함이 갈아앉아 있고

용암온천 들렀다가 가는 길목이라

잠시 스냅하곤 돌아선 발 길

무성했던 한여름의 연밭이

이젠

죽은 연잎들의 몸짖으로

석양시간이면

노을 담으려고 몰려드는 사진작가들이

온 동네를 차지 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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