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님이 오락가락하는
오늘
창밖은 온통
수채화같은 그림이 스쳐 지나갔고
어느새
청주시 고인쇄박물관
직지심체요절을 둘러보고
흥덕사와(사적 제 315호)
상당산성 김시습 시비가 있는 아름다운 숲길을 걸어보며
육영수여사 생가와
정지용문학관도 둘러본 오후
종일
비와 친구하며
육영수여사 생가터 방문
향수의 작가
정지용
2중창으로 다 함께 부르면 너무너무 좋지요
목요일 저녁
수채화 같은 가을비 내리는 밤에
가창
동제미술관에서
음악회 한다고
서울친구 둘이 연주 한다기에
함께하느라고
듀엣을 함께 불러놓곤
알고보니
약대출신 끼리라고 반가워하는 모습
김조자친구 김형규교수 유열자친구 임우상교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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