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Adieu하기 전에
망년회수업을 자운재서 모여
따사롭고
햇살좋은 한 낮을
가곡부르기로
Classic 감상으로
또 맛난 간식과 저녁으로
한적한 정대 초막골을 울렸던 하루
해넘이 시간까지 머무르면서
저녁까지 푸짐하게 먹고 돌아서는 발 길
만면에 웃음 가득
행복한 산책을 다 마치고
회장님의 인사말씀 후에
빙그로스비의 White Christmas를 듣고
1부 순서대로 연주
1부연주 마치곤
Break Time
케익에 불 붙이고 맛난 떡과 아삭아삭 쿠키도 먹으며
조성진연주로 쇼팽의 Etude 10번과
마리아 칼라스의 정결한 여인을 감상하는
표정들
포즈들
영상준비가 늦었어요
크리스마스 츄리도
우리와 한 몫을 다하며
따스함을 안겨주고
캐롤송도 잠시 듣고
2부 연주로
배근형피아니스트와
연주회원 전원이 땅거미가 지고 어두운 초막골을 나선 우리
너무나도
따사로운 하루의 가곡사랑님들
이 밤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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