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봄 1.2주 빨리 개화하기 시작한 벚꽃이 한창이라서 가곡4인방이 번개같이 달려 간 가창 스냅들을 ~* 헐티재 넘어 용천사길 도착 각북삼거리서 찹쌀떡 사 먹곤 지슬못으로 오랜만에 찾아 온 지슬못 뚝에 올라 서니 속이 후련 시원 시원 옛생각이~ 못뚝에 핀 제비꽃 청도 명대리 꽃길로 오니 축제준비로 초롱도 달려 있고 다시 꽃길을 돌아 가창땜 옆 살구나무 식당에서 피리쪼림과 탕으로 저녁을 먹고 정대 회장님댁 모셔 드리고 돌아 온 길이어라 식당 마당에 핀 꽃이 날 불러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