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종일 빗소리 들으며 전원주택 별채 음악당에서 운치있게 연음수업을/영상도^^

7월 첫 토요

온 종일 전국적으로 비는 내리고

빗소리 리듬 맞춰 노래도 부른 한낮이어라

회원 전출에

울림좋은 자운재 음악당 수업에

쾌재를 지르며~* 

작년 1월 자운재 신정수업을 마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1년 반이 넘어 첫 수업 개시

감회로고

백신 1.2차 다 맞은 분과 1차맞은 분들 사이

조심스런 움직임으로 주인장님의 환영인사 말씀과 발성에 이어 아름다운 동행 목풀이 곡으로

독창곡만 올립니다

 

◆이종명샘:1.조두남곡 산

2.신귀복곡 꿈으로 오는 사람아

◆윤안젤라샘:1.신귀복곡 기다림

2.신귀복곡 해국

◆백윤제샘:1.이수인곡 바람아

2.윤학준곡 잔향

◆오희숙샘:1.이승선곡 사랑

2.O Sole Mio

◆신종탁샘:1.박판길곡 산노을

2.토스티곡 Ideale

◆조용생샘: 1.이수인곡 석굴암

2.김연준곡 청산에 살리라

◆이남희샘:1.황덕식곡 애모

2.이안삼곡 그대가 꽃이라면

◆소빈샘:이안삼곡 솟대

2.이태리가곡 La Spagnola 

 

◆정봉호샘:1.이안삼곡 지난날

2.박경규곡 아름다운 섬진강

◆손정옥샘:1.구노의Ave maria

2. 구노의 Ave maria

◆김평숙샘:1.김효근곡 첫사랑

2.나운영곡 달밤

◆우정희샘:1.이안삼곡 느티나무

2.이안삼곡 그대 어디쯤 오고 있을까

◆황회장님:1.이안삼곡 비

2.이호준곡 친구여

 

                                                    수채화같은 비 내리는 자운재 스케치

                                                        내 겨자색 우산이 이미지네

담장이 넝쿨 Ivy가 창에 드리워진 채

빛의 소묘

수업 마치고 스냅들

2차 정대숲인 숲속의 집으로

남희샘이 신고식으로 벼르고 벼렸던 만남의 장이었네

오리고기 볶음에 푸짐한 한 상 잘 먹었습니다

어둠살 내려앉은 정대골짜기를

비는 내리고 

일찍 벗어나온 하루

행복의 나래를 두 곱

세 곱 펼쳤던 하루

오~* 아련함이여!!

백윤제샘이 찍은 영상 우선 5개만 올립니다

다음카페는 1일 5개만이라